[티브이데일리=조의지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일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SBS TV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NTS의 엘리트 신입 요원으로 등장하는 최시원의 일본 촬영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그는 첩보원의 세계를 동경해 어린 나이에 NTS에 입사한 신입 요원으로 자신만만하고 천재적인 선배 정우(정우성)를 인생의 멘토로 삼아 그를 무조건 따르는 준호 역을 맡았다.


최시원은 이번 일본 작전을 위해 처음으로 현장에 투입됐지만 숨겨왔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첩보요원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쌓아왔던 액션을 소화한 그는 한류스타답게 현장에 몰린 수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일본 돗토리현 촬영을 진행 중인 '아테나'는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으로 '아이리스'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시원 외에도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김민종 이보영 김승우 등이 출연하는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자이언트'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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