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홍은미 기자] 드렁큰 타이커의 전 멤버인 DJ샤인이 사업가로 나서 화제다.


최근 레스토랑 경영에 뛰어든 어샤인은 뉴욕 맨해튼 출신으로 ‘뉴욕 라이프스타일’ 느낌을 살린 ‘엘블리스’ 경영에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이곳은 음식에서부터 음악, 그리고 포근한 분위기를 한 번에서 즐길 수 있는 뉴욕 라운지 문화를 그대로 홍대로 옮겨 온 것으로 젊은 층을 겨냥한 레스토랑이다.


‘엘블리스’의 쉐프 셔니는 샤인과 고향 친구로 ‘새로운 다이닝 문화의 조성’이라는 아이디어에 동참하고자 해외에서 왔다. 뉴욕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오랜 기간 경력을 쌓아 온 실력가로 잘 알려진 그는 일식과 이태리 퓨전의 세계적 요리를 제공한다.


경영자 DJ샤인이 전하는 ‘엘블리스’의 매력은 음악과 분위기가 적절히 녹아든 점이라고 볼 수 있다. 그는 “저녁식사 때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라운지 음악이 전해지고, 10시 이후는 스타일리시한 하우스음악으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다”라며 사업가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DJ샤인은 1991년부터 타이거JK와 드렁큰 타이거의 멤버로 활약했으나, 5집까지 함께 활동하다 돌연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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