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하진 기자] SBS TV '맛있는 초대'의 첫 회의 게스트로 안재욱이 출여한다.


SBS 새 프로그램인 '맛있는 초대'는 그날의 출연자가 고마워하고 아끼는 최측근을 초대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지난 추억을 이야기하고 이들의 인간적이고 소박한 모습을 통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회의 게스트로 출연한 안재욱은 고마운 초대 손님으로 배우 성지루와 지난해 뮤지컬 '살인마 잭'으로 인연을 맺은 엄기준, 친남매처럼 생각하는 이현경 민영기 부부가 등장했다.


또한 20년 지기 후배 임형준과 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의 홍경민, 여기에 그의 부록처럼 붙어 다니며 챙겨줬다는 김생민까지 연예계 전 분야에 걸친 넓은 인맥을 증명했다.


안재욱과 게스트들은 그와 얽힌 사연이 있는 음식을 마련해와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이 됐다. 굴 없는 해물파전, 남산 골뱅이, 치킨, 밑반찬 등 게스트들이 밝히는 음식과 관련된 사연도 공개돼 더욱 재미를 더했다. 초대손님은 방송의 컨셉트가 아닌 그의 인생에서 진정한 베스트 멤버라고 생각하는 지인들로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은 오는 7월 2일 밤 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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