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신정헌 기자] SBS '2010 남아공 월드컵 국민 응원 대축제 - 승리의 함성' 응원전이 17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승리의 함성 응원전'에 참석한 제국의아이들, f(x), 엠블랙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응원무대의 MC로는 김용만, 윤아, 윤현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인순이, 조PD,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그리고 아이돌 연합팀(엠블랙, F(x), 제국의 아이들)이 출연해 응원의 열기를 더했다.


한국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30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경기장에서 B조 두번째 경기인 대한민국-아르헨티나 전을 펼친다.


같은날 SBS 1층 목동사옥에서는 DJ DOC의 김창열과 F(x)의 설리의 진행으로, 인순이, DJ DOC, 마이티마우스, F(x), 더 크랙, 서인국, 아이유, 오로라가 열띤 응원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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