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걸그룹 원더걸스에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박경림은 1일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원더걸스의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림은 "원더걸스는 소박하고 정이 넘치는 인사동 찻집같은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그녀는 "우연히 원더걸스의 선예를 식당에서 마주쳤던 적이 있다"며 "잠깐 인사하고 헤어졌는데도 불구하고 그 다음부터 만날 때는 마치 친엄마를 보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봤다"고 전했다.


그 만큼 원더걸스 멤버들이 정이 정말 많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경림은 "어느 더운 여름 동네에서 마주친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준 적이 있었다"며 "그 뒤 멤버들이 저를 만날 때마다 더 각별한 눈빛을 보내는 것 같다"고 농담을 던져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승승장구'는 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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