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조의지 기자] 배우 엄태웅이 영화 '시라노 에이전시'에 함께 출연할 배우 박신혜와 최다니엘의 사진을 공개했다.


엄태웅은 18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시라노 에이전시'에 출연을 확정지은 박신혜와 최다니엘의 사진을 공개한 것.


엄태웅은 '부지런하고 성실한...'이란 제목과 함께 박신혜의 사진을, '나이답지 않게 생각이 많은 녀석'이라며 최다니엘의 사진을 게재했다.


'시라노 에이전시'는 제라드 드파르듀가 주연한 프랑스 영화 '시라노'에서 모티르를 얻은 작품으로 고백 못 해서 괴로워하는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가 의뢰인의 사랑을 이어주는 시라노 에이전시를 둘러싸고 알콩달콩 에피소드를 그려낸다.


영화는 이번 주말 영화 흥행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낸 후, 오는 21일 크랭크 인을 하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개봉은 오는 9월 추석 연휴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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