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송선미 기자] 송강호, 강동원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의형제' 제작발표회가 5일 오전 11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강동원은 ‘의형제’에서 작전 실패로 버림받은 남파 공작원으로, 누명을 벗고 북으로 돌아가기 위해 ‘한규(송강호)’에게 접근하는 ‘지원’역을 맡아 겉으로는 냉정하지만 내면은 따뜻한 감성을 지닌 내면연기를 선보인다.


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영화 ‘의형제’는 6년 전 적으로 만났던 ‘한규(송강호)’와 ‘지원(강동원)’이 서로의 목적 달성을 위해 신분을 속인 채 함께 하며 인생을 건 선택을 그린 영화로 오는 2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진기복 PD intro@tvdaily.co.kr/사진 송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