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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티비데일리 &gt; 영화</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section.html?section=8</link>
<description>티비데일리</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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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1위 수성, 누적 211만 돌파 [박스오피스]</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8919831806830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지난 24일 14만51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11만2687명이다. 

영화 ‘암살자(들)’이 이날 2만86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34만8403명이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영화 ‘실낙원’이 이날 2만79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8만2565명이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김현주)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배현성)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다. 

영화 ‘클레이페이스’가 이날 2만2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6만1177명이다. ‘클레이페이스’는 할리우드 신예 스타에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가 최첨단 기술로 자신의 얼굴을 되찾지만, 인간의 형체마저 무너져 내리는 끔찍한 변이를 겪으며 처절한 복수에 나서는 호러 스릴러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이날 1만977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98만2705명이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오디세이’ ‘룩백’ ‘베러티’ ‘킬링타임’ 순으로 박스오피스 6위부터 10위까지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description>
<author>최하나 기자</author>
<pubDate>Sun, 25 Oct 2026 10:33:0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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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극장판 치이카와' 200만 목전, '실낙원' 바짝 추격 [박스오피스]</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8082971806795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톱을 차지하며, '덕후 몰이' 중이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감독 오이카와 케이)은 지난 23일 하루 동안 3만973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6만7579명으로 200만 관객이 목전이다.

영화는 보수 100배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 미지의 섬으로 떠난 치이카와 일행이 그곳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수상한 토벌 미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나가노 작가가 연재한 '치이카와(먼작귀)'의 인기 장편 에피소드 '세이렌 편'을 원작으로 했고, 원작 팬들의 발걸음뿐만 아니라 평소 일본 애니를 즐기는 국내 '덕후'들과 자녀들을 둔 가족 관객층의 선호도가 높다. 주말 200만 관객을 거뜬히 넘길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지난 21일 개봉한 연상호 감독의 '실낙원'은 1만6473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5만4651명이다. 

허진호 감독의 '암살자(들)'은 1만3435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31만9714명으로 손익분기점인 330만 명을 넘어섰다.

이어 '클레이페이스'가 1만2039명으로 4위(누적 4만947명),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1만372명으로 5위(196만2930명)로 나타났.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description>
<author>이기은 기자</author>
<pubDate>Sat, 24 Oct 2026 11:18: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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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日 소설가·영화감독 무라카미 류, 갑작스러운 별세…향년 74세</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7527541806781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일본 유명 소설가 겸 영화감독 무라카미 류가 향년 74세로 세상을 떠났다.

23일 NHK,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무라카미 류는 지난 17일 자택에서 별세했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다만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1952년생인 무라카미 류는 1976년 소설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로 데뷔했다. 이후 '코인 로커 베이비즈', '식스티나인', '오디션', '공생충', '반도에서 나가라'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일본 문학계에서 유명세를 거머쥐었다.

특히 그는 영화감독으로도 활약하며, 자신의 소설 데뷔작인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를 직접 영화화한 바 있다.

이후 그는 2006년부터 경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왔으며, 지난 4월 방송에서 하차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description>
<author>이기은 기자</author>
<pubDate>Fri, 23 Oct 2026 19:52:3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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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암살자(들)', 토론토 이어 싱가포르국제영화제도 전석 매진…아미르 칸 "깊은 감동" 극찬</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7340001806727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암살자(들)'이 토론토에 이어 싱가포르국제영화제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글로벌 흥행과 호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숨겨진 의혹과 배후를 집요하게 파헤치는 추적극이다. 지난 21일 제37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SGIFF)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화려한 포문을 연 데 이어, 22일 진행된 2차 상영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에서 국제 관객상 러너업에 오른 데 이어 아시아 권역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쾌거다.

싱가포르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압도적 스케일의 블록버스터이면서 작가주의 감독의 개성이 온전히 살아있는 작품을 원했는데, '암살자(들)'은 그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며 "허진호 감독의 영화적 여정이 가장 완성도 높게 구현된 작품이자 오늘날 한국 영화가 이뤄낸 주목할 만한 성취"라고 찬사를 보냈다. 글로벌 스타 배우 아미르 칸 역시 "정말 깊은 감동을 받았다. 강렬한 울림과 함께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던지는 훌륭한 영화"라며 감독과 제작진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전했다.

해외 관객과 외신의 반응도 뜨겁다. 글로벌 리뷰 플랫폼 레터박스(Letterboxd)에는 "치밀한 각본, 이모개 촬영감독의 영상미, 유해진·박해일·이민호의 열연이 어우러진 놀라운 영화적 경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속도감 넘치는 스릴러" 등의 찬사가 이어졌다. 유력 외신 버라이어티(Variety)는 "실화를 바탕으로 압도적 몰입감을 주는 한국형 팝콘 스릴러"라고 평했으며, 로저에버트닷컴(RogerEbert.com) 등 해외 매체들 역시 "131분의 러닝타임 동안 단 1분도 지루할 틈 없는 탐사 서사"라며 찬사를 쏟아냈다.

이러한 열기는 국내 극장가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실관람객들은 "배우들의 연기와 감독의 디테일 모두 만점",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몰입도"라며 입소문 흥행을 견인 중이다.

국내외 평단과 관객의 만장일치 호평 속에 국경을 넘어 글로벌 신드롬을 만들어가고 있는 영화 '암살자(들)'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암살자(들)']]]></description>
<author>최하나 기자</author>
<pubDate>Fri, 23 Oct 2026 14:40:00 GMT</pubDate>
</item>
<item>
<title>영화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 주가 미달로 상폐 위기</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7293961806708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로 알려진 코스닥 상장사 바른손이앤에이가 주가 미달 여파로 주식 매매거래가 전면 정지됐다.

2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 및 투자자 보호를 이유로 이날부터 바른손이앤에이 보통주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바른손이앤에이 보통주는 주식 시장이 열리는 날을 기준으로 종가가 1000원 미만인 상태가 30일 동안 이어지면서 지난 8월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관리종목 지정 이후 90거래일 이내에 주가가 1000원 이상인 상태를 45거래일 동안 연속으로 회복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회사는 관리종목 지정 이후 경과일수 동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거래가 일시 정지된 상태다. 다만 상장 폐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바른손이앤에이의 최대주주인 문양권은 장내매수를 통해 보유 주식을 추가로 확보하며 지분율을 기존 38.06%에서 40.80%로 끌어올렸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기생충' 포스터]]]></description>
<author>한서율 기자</author>
<pubDate>Fri, 23 Oct 2026 13:23:16 GMT</pubDate>
</item>
<item>
<title>'암살자(들)', 개봉 한 달만 손익분기점 넘었다…330만 관객 고지 돌파</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7275241806686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허진호 감독의 영화 '암살자(들)'이 개봉 한 달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1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은 '암살자(들)'은 누적 관객 330만 6283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정확히 30일 만에 거둔 성과다.

작품의 총제작비는 순 제작비 160억 원과 마케팅 비용 30억 원을 합산한 190억 원 규모다. 해외 판권과 부가 수익 등을 고려할 때 손익분기점은 약 330만 명으로 산정됐다.

'암살자(들)'는 1974년 8월 15일에 발생한 영부인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의 숨겨진 배후와 의혹을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해 담아낸 작품이다. 

'덕혜옹주'와 '봄날은 간다'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유해진과 박해일, 이민호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 작품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관련 제작진은 "특정 역사적 결론을 새롭게 확정하거나 기존 사실을 왜곡하기 위해 제작된 영화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암살자(들)']]]></description>
<author>한서율 기자</author>
<pubDate>Fri, 23 Oct 2026 12:52:04 GMT</pubDate>
</item>
<item>
<title>'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1위 수성…200만 고지 눈 앞 [박스오피스]</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7109551806630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지난 22일 2만32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92만7854명이다.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어느 날 얼굴에 전단지를 붙인 토끼가 나타나 "섬에서 간단한 토벌만 해도 보수 100배"라는 솔깃한 문구로 초대장을 건네고, 이에 이끌린 치이카와와 친구들이 특별한 섬으로 떠나며 겪게 되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영화 ‘실낙원’이 이날 1만41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만8183명이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김현주)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배현성)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다.

영화 ‘암살자(들)’가 이날 1만11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30만6283명이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영화 ‘클레이페이스’가 이날 1만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만8908명이다. ‘클레이페이스’는 할리우드 신예 스타에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가 최첨단 기술로 자신의 얼굴을 되찾지만, 인간의 형체마저 무너져 내리는 끔찍한 변이를 겪으며 처절한 복수에 나서는 바디 호러 스릴러다.

이어 ‘베러티’ ‘타짜: 벨제붑의 노래’ ‘여전히 찬란하게’ ‘오디세이’ ‘킬링타임’ ‘룩백’ 순으로 박스오피스 5위부터 10위까지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description>
<author>한서율 기자</author>
<pubDate>Fri, 23 Oct 2026 08:15:55 GMT</pubDate>
</item>
<item>
<title>'암살자(들)', 22년 만에 싱가포르국제영화제 韓 개막작 선정…현지 관객 기립 찬사</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6456941806497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암살자(들)'이 제37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SGIFF)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21일 열린 제37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암살자(들)'이 공식 개막작으로 상영됐다. 이번 상영은 한국 영화로서 무려 22년 만에 싱가포르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쾌거여서 의미를 더한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영부인 저격 사건의 숨겨진 의혹과 배후를 집요하게 파헤치는 추적극이다.

상영 직후 현지 관객과 외신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허진호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긴장감 넘치는 추적 서사, 그리고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의 압도적인 연기 앙상블이 객석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현지 관객들은 SNS를 통해 "SGIFF에서 본 개막작 중 단연 최고 수준", "보는 내내 긴장감으로 좌석 끝에 걸터앉아 손톱을 깨물었다", "음악, 촬영, 연기까지 모든 요소가 완벽한 마스터피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제레미 추아 집행위원장은 "'암살자(들)'은 개막작에 기대하는 모든 요소를 완벽히 충족하는 작품"이라며 "대중을 압도하는 스케일 속에서도 작가주의 감독 특유의 시선이 살아있고, 언론의 자유와 진실의 가치를 시의적절하게 환기한다"고 극찬한 바 있다.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전 회차 매진과 국제 관객상 러너업을 기록한 데 이어 싱가포르국제영화제 개막작 상영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암살자(들)'은 국내외 영화계의 뜨거운 지지 속에 글로벌 흥행세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2026년 극장가 흥행 돌풍의 주역인 영화 '암살자(들)'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암살자(들)']]]></description>
<author>최하나 기자</author>
<pubDate>Thu, 22 Oct 2026 14:08:14 GMT</pubDate>
</item>
<item>
<title>트와이스 다현, 영화 '구름이 구르미' 주연 확정… 차우민과 풋풋한 첫사랑 호흡</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6302011806463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이자 배우로 자리매김한 다현이 영화 '구름이 구르미'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새로운 '첫사랑 아이콘'의 탄생을 알린다.

영화 '구름이 구르미'는 평생 휠체어와 함께해 온 명랑한 소녀 '구름'과 상처를 지닌 수영 유망주 '준산'이 서로의 세상을 넓혀가며 성장하는 좌충우돌 첫사랑 하이틴 로맨스다. JTBC '킹더랜드',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등을 공동 연출한 최선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 중 다현은 핑크빛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긍정 에너지 가득한 미술부 고등학생 '구름' 역을 맡았다. 하반신 마비라는 신체적 한계 속에서도 누구보다 밝고 높은 자존감을 지닌 인물이다. 미술 소재를 찾기 위해 찾은 수영장에서 훈련에서 배제된 준산과 얽히게 되고, 그의 봉사활동 멘토를 맡으며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에 눈뜨게 된다.

구름의 상대역인 수영 유망주 '준산' 역에는 대세 배우 차우민이 낙점돼 다현과 함께 풋풋한 청춘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현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전력질주'에 이어 드라마 '러브 미'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지난 6월 열린 '2026 글로벌OTT어워즈'에서는 '러브 미'로 라이징 스타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어, 이번 신작에서 보여줄 섬세한 감정선과 성숙해진 연기 변신에 큰 기대가 쏠린다.

다현과 차우민의 싱그러운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구름이 구르미'는 2027년 개봉을 목표로 본격적인 촬영을 진행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테이크원컴퍼니]]]></description>
<author>최하나 기자</author>
<pubDate>Thu, 22 Oct 2026 09:50:01 GMT</pubDate>
</item>
<item>
<title>'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1위 수성, 누적 190만 돌파 [박스오피스]</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6276111806426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지난 21일 2만898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90만4592명이다. 

영화 ‘실낙원’이 이날 2만6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만3990명이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김현주)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배현성)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다. 

영화 ‘클레이페이스’가 이날 1만46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만8839명이다. ‘클레이페이스’는 할리우드 신예 스타에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가 최첨단 기술로 자신의 얼굴을 되찾지만, 인간의 형체마저 무너져 내리는 끔찍한 변이를 겪으며 처절한 복수에 나서는 호러 스릴러다.

영화 ‘암살자(들)’이 이날 1만35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29만5132명이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이날 82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94만4974명이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킬링타임’ ‘오디세이’ ‘레위기’ ‘인턴’ 순으로 박스오피스 6위부터 10위까지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description>
<author>최하나 기자</author>
<pubDate>Thu, 22 Oct 2026 09:06: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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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수출비' 이선빈 "화장 따라 차이 심해 걱정, 부국제 비주얼 찬사에 안도" [인터뷰 맛보기]</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5643041806329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수능, 출제의 비밀'의 배우 이선빈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화제를 모았던 비주얼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털어놓았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감독 이용재) 관련 인터뷰가 진행된 가운데 이선빈이 첫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선빈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완벽한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던 것에 대해 "스태프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라며 공을 돌렸다. 그는 "저는 메이크업에 따라 차이가 심하고 실제 얼굴과 영상에서 나오는 모습의 기복도 큰 편이라 걱정을 많이 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당시의 긴장감 넘쳤던 순간을 떠올리며 "첫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이라 정말 떨면서 준비했다. 그 와중에 여유 있는 척을 해야 하니까 '메이크업이라도 공들여 완성하면 덜 티 나지 않을까' 했다"라며 "행사가 여러 개로 구성된 줄도 몰랐고 오픈 토크에 사람이 그렇게 많이 올 줄도 몰랐다"라고 회상했다.

이선빈은 스태프들의 노고에 거듭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여러 드레스 숍을 돌아다니고 오랜 시간에 걸쳐 화장하는 등 스태프들이 영혼을 갈아 저를 꾸며주셨다. 대중분들께서 다행히 결과물이 잘 나왔다고 해주셔서 안도했다"라면서도 "한번 잘 나오고 나니 오히려 그다음이 더 두렵기도 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오는 28일 개봉되는 '수능, 출제의 비밀'은 대학 수학 능력 시험 문제를 내는 출제 본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각기 다른 교육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행정 오류로 출제 위원이 된 교사 맹보람(이선빈)과 기존 위원들 간의 갈등을 그리며 웃음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이선빈은 지방 소도시 국어 교사 맹보람 역을 맡았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바이포엠스튜디오]]]></description>
<author>한서율 기자</author>
<pubDate>Wed, 21 Oct 2026 15:31:44 GMT</pubDate>
</item>
<item>
<title>'수능, 출제의 비밀' 이선빈 "이광수 버블 응원, 연락 빈도도 여전" [인터뷰 맛보기]</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5631061806328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수능, 출제의 비밀'의 배우 이선빈이 연인 이광수를 언급했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감독 이용재) 관련 인터뷰가 진행된 가운데 이선빈이 이광수의 팬 소통을 응원했다.

이날 이선빈은 "제가 이광수의 팬 소통 플랫폼을 구독하진 하지 않는다. 그것까지 하기엔 불가하다"라면서 "워낙 팬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구독을 안 해도 알 수 있게끔 팬들이 알려주시지 않나. 그가 열심히 버블을 하고 있지만 전혀 연락 빈도가 줄진 않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그는 이광수의 버블 합류를 적극 권유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선빈은 "그의 행보를 정말 응원한다. 팬들과 접점을 늘릴 수 있는 좋은 플랫폼 아닌가"라며 "저는 먼저 버블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건 너무 좋은 일이라고 했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먼저 버블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지 않나. 저 역시 주기적인 공연도 없고 팬 미팅 같은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없는 사람으로서 팬들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고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소통할 수 있다는 게 즐겁다고 느꼈다"라고 장점을 짚었다.

이선빈은 이광수를 향한 뜨거운 반응에 대신해서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는 "이광수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예쁘게 봐주셨기에 이러한 반응이 나온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8일 개봉되는 '수능, 출제의 비밀'은 대학 수학 능력 시험 문제를 출제하기 위해 모인 출제본부의 민낯을 재치있게 그린 작품이다. 행정 오류로 출제 위원이 된 교사 맹보람(이선빈)과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알려진 기존 위원들 간의 다툼을 그리며 웃음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이선빈은 지방 소도시 국어 교사 맹보람 역을 맡았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바이포엠스튜디오]]]></description>
<author>한서율 기자</author>
<pubDate>Wed, 21 Oct 2026 15:11:46 GMT</pubDate>
</item>
<item>
<title>'수출비' 유재명 "이선빈, 발랄한 줄만 알았는데…순수한 여린 소녀" [인터뷰 맛보기]</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5612191806323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수능, 출제의 비밀'의 배우 유재명이 배우 이선빈을 격려했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감독 이용재) 관련 인터뷰가 진행된 가운데 유재명이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유재명은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 영화에 출연한 배우 중에 제가 가장 활기가 떨어진다"라면서 "그들과 함께하며 실제로 40여 일간 숙박을 하고 밥을 먹고 정을 나누며 선후배 간의 우정과 동료애가 생겼다. 작품 콘셉트에 딱 맞는 동료애였다. 그들이 세상에 더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선빈에 대한 각별한 소감도 전했다. 유재명은 "이선빈 배우의 앞선 작품들을 봤을 때 발랄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여린 부분과 소녀 같은 면모가 있더라. 작품을 대할 때 두려움도 크고 그만큼 잘 해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커 보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선빈은 어린 나이부터 활동하며 쌓아온 직관과 좋은 에너지를 지녔으면서도, 여전히 그 나이대만의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친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재명은 이선빈의 남다른 열정을 치켜세우기도 했다. 그는 "이선빈 배우와 방에서 촬영하는 중요한 장면이 있어서 몇 번을 거듭해 찍었다. 자칫 심심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더라. 어떻게 하면 더 재밌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며 함께 완성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오는 28일 개봉되는 '수능, 출제의 비밀'은 대학 수학 능력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른들의 솔직한 욕망을 재치 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이 가운데 유재명은 출제 위원장인 문주열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바이포엠스튜디오]]]></description>
<author>한서율 기자</author>
<pubDate>Wed, 21 Oct 2026 14:40:19 GMT</pubDate>
</item>
<item>
<title>'수출비' 유재명 "노안 소리 기분 별로, 김영민이 비현실적 동안인 것" [인터뷰 맛보기]</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5590581806320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수능, 출제의 비밀'의 배우 유재명이 배우 김영민과의 호흡을 회고했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감독 이용재) 관련 인터뷰가 진행된 가운데 유재명이 작품과 촬영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유재명은 함께 호흡을 맞춘 김영민에 대해 "영민 선배는 저보다 3살 형님이다. 그가 비현실적으로 동안이고 해맑은 거다"라며 "저도 사람이라 늙어 보인다고 하면 기분은 안 좋다. 하지만 제 삶의 방향성은 있는 그대로 나이 들어가면서 보이는 매력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선크림은 바른다. 병원에 가서 관리받는 걸 싫어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장에서 목격한 김영민의 남다른 열정도 전했다. 그는 "저는 촬영 분량이 많아서 몸을 풀기 위해서 운동을 했다면 형님은 영화에서 근육을 크게 보여주고 싶으신지 유난히 열심히 근력 운동을 하시더라"라며 농을 쳤다.

유재명은 둘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영화 속에 담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형님이 저보다 작지 않나. 두 사람의 덩치 차이도 보이면서 브로맨스가 잘 나온 것 같다"라며 "우리 둘의 갈등 장면을 어른들의 개싸움처럼 보여주고 싶었고, 흡사 톰과 제리처럼 보였으면 했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오는 28일 개봉되는 '수능, 출제의 비밀'은 대학 수학 능력 시험 문제를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는 출제 본부 안의 이야기를 그린다. 교사와 교수 등 각기 다른 배경을 지닌 인물들이 원칙과 현실, 자부심과 이해관계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그리며 어른들의 솔직한 욕망을 유머러스하게 비춘다. 이 가운데 유재명은 출제 위원장인 문주열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바이포엠스튜디오]]]></description>
<author>한서율 기자</author>
<pubDate>Wed, 21 Oct 2026 14:04:18 GMT</pubDate>
</item>
<item>
<title>'실낙원' AI와 모성애 사이에서 길을 잃다 [씨네뷰]</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5372001806237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하고 싶은 말도,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다. 어느 하나에 집중했으면 어땠을까란 아쉬움이 남는다. 호기심을 강하게 끄는 세계관의 첫인상에 비해 완성도는 아쉬운, 영화 ‘실낙원’이다. 

21일 개봉되는 ‘실낙원’(감독 연상호)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김현주)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배현성)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다. 

이번 작품의 가장 큰 흥미 요소는 AI라는 첨단 소재와 모성애라는 인류 보편적인 감정의 결합이다. 그동안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세계관 구축으로 ‘연니버스(연상호+유니버스)’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켰던 연상호 감독이다. 연상호 감독의 독특한 세계관 속에서 이질적인 두 소재가 어떻게 어우러질지에 대한 호기심은 ‘실낙원’의 가장 큰 동력이다. 

하지만 극이 전개될수록 두 개의 소재가 매끄럽게 맞물리지 못하고 겉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AI로 구현된 아이를 온전한 내 아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지에 대한 철학적 물음과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을지도 모르는 진짜 자식을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에 대한 윤리적 딜레마가 너무 명확하게 대립한다. 여기에 AI 류선우와 살아 돌아온 실제 류선우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라는 문제까지 더해지며 세 가지의 물음이 각각의 존재감을 발산하며 충돌한다. 

한 작품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하는 문제들이 서로 섞이지 못하고 제각각의 존재감을 자랑하다 보니 불협화음이 발생한다. 서사의 무게 중심 이동에 따라 때로는 AI라는 소재의 존재감이 옅어지고, 때로는 범죄자 자식을 둔 부모의 딜레마의 존재감이 약해진다. 
<@1>
가장 아쉬운 점은 영화를 보는 내내 이 서사에 굳이 AI를 끌어들여야만 했을까라는 근본적인 의문이 든다는 점이다. 9년 만에 살아 돌아온 류선우가 품고 있는 미스터리만으로도 스릴러로서의 장르적 재미와 던지고자 하는 메시지는 충분하다. 한정된 러닝타임 안에 여러 메시지들을 무리하게 넣다 보니 결과적으로 이도 저도 아닌 전개가 되어버린 느낌이 강하게 든다.

연상호 감독이 줄곧 지적받아 온 한계점도 이번 작품에서 여전히 반복된다. 세계관은 흥미롭지만, 그 안에서 인물들이 움직이는 디테일과 개연성이 헐거워 때때로 몰입을 방해한다. 특히 류선우의 나이 설정 오류나, 류소영이 마지막 선택을 하는 이유에 대한 개연성이 턱없이 부족하다. 서사의 연결고리가 매끄럽지 못하고 덜컹거리니 관객 입장에서는 자연스레 물음표가 떠오르고 극에 온전히 빠져들기 어렵다.

이러한 아쉬움을 상당 부분 상쇄하는 것은 단연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다. 김현주는 연상호 감독의 굳건한 믿음에 완벽하게 보답하듯 극의 핵심인 모성애를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AI로 만들어진 아들과 기적처럼 살아서 돌아온 낯선 아들 사이에서 겪는 혼란스러운 딜레마를 깊은 내공의 연기로 소화해 냈다.

‘실낙원’의 가장 큰 성취는 배현성의 발견이다. 그동안 대중에게 각인돼 온 맑고 청량한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캐릭터를 놀라울 정도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첫 등장부터 누구인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기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서늘하고 섬뜩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실낙원’이 마지막까지 스릴러로서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배현성 덕분이다. 

결과적으로 ‘실낙원’은 흥미로운 첫인상에 비해 완성도 면에서 짙은 아쉬움을 남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연기와 더불어 AI에 대해 우리가 한 번 쯤은 고민해볼 만한 화두를 던졌다는 점에서 나름의 의미가 있는, ‘실낙원’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실낙원']]]></description>
<author>최하나 기자</author>
<pubDate>Wed, 21 Oct 2026 08:00:00 GMT</pubDate>
</item>
<item>
<title>이진희,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 합류…5회 차 베테랑 출제위원 '강지혜' 변신</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4646291806180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이진희가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에 출연해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까지 장악하는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은 대한민국 2급 국가기밀인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를 위해 40일 동안 외부와 완전히 단절되는 출제 본부에 얼떨결에 입소한 지방 소도시 국어 교사 맹보람(이선빈)이 오류 없는 시험 문제를 완성하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유쾌한 미션 코미디다. 이선빈, 유재명, 김영민, 전석호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이진희는 수능 출제위원으로 합류한 실력파 국어 교사 '강지혜' 역을 맡았다. 강지혜는 출제 본부 입소만 다섯 차례에 달하는 베테랑으로, 풍부한 노하우와 예리한 전문성을 앞세워 문제 출제 및 검토 과정을 빈틈없이 점검하는 핵심 축이다. 이진희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면모는 물론, 오랜 경험에서 묻어나는 묵직한 카리스마를 섬세한 생활 연기로 풀어내며 극의 텐션을 이끌 예정이다.

최근 이진희는 플랫폼과 매체를 넘나드는 광폭 연기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0월 9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확고한 원칙을 지닌 마취과 교수 조원진 역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데 이어, 이번 영화에서는 전문직 수능 출제위원으로 분해 안방과 극장가를 잇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당신이 죽였다', '다 이루어질지니', 드라마 '마이 유스', '착한 여자 부세미', '은애하는 도적님아' 등 다양한 장르물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유연하게 소화해 낸 이진희가 이번 작품에서 펼칠 새로운 연기 변주에 기대가 집중된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낸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은 2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에일리언컴퍼니]]]></description>
<author>최하나 기자</author>
<pubDate>Tue, 20 Oct 2026 11:50:29 GMT</pubDate>
</item>
<item>
<title>외풍 뚫고 흥행 달성 '암살자(들)', 관객 성원에 보답한다</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4556531806148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암살자(들)'이 개봉 이후 불거진 다양한 외부 논란을 뛰어넘고 2026년 한국영화 흥행 TOP4에 등극, 관객들의 지지에 보답하는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1974년 발생한 영부인 저격 사건을 다룬 '암살자(들)'은 개봉 초반, 극적 상상력이 가미된 서사 전개로 인해 일부 정치권의 비판과 역사 왜곡 공방에 직면했다. 감독과 제작진에 대한 고발 조치와 근거 없는 해외 자본 출처 의혹까지 제기되며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그러나 역사 왜곡 공방에 대한 관객들의 선택은 작품에 손을 들어주는 모양새로 이어졌다. 공방으로 인한 잡음과는 무색하게 '암살자(들)'을 관람하기 위한 관객들이 발걸음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영화는 흥행세를 업고 326만 관객을 동원했다. 논란을 작품성과 재미로 정면 돌파하며 올해 한국영화 흥행 순위 4위라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에 '암살자(들)' 측은 2026년 한국영화 흥행 TOP4 달성을 기념한 예매권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관객의 성원에 보답한다. 

2026년 한국영화 흥행 TOP4 등극을 기념하며 관객 감사 이벤트를 준비한 '암살자(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암살자(들)']]]></description>
<author>최하나 기자</author>
<pubDate>Tue, 20 Oct 2026 09:20:53 GMT</pubDate>
</item>
<item>
<title>'쌍천만 신화' 김용화 감독, '신과함께' 3편 귀환…2027년 크랭크인</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4549831806139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한국 영화 최초로 1·2편 연속 천만 관객을 달성하며 흥행 신화를 썼던 '신과함께' 시리즈가 세 번째 이야기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김용화 감독은 차기작으로 '신과함께-생과 사'의 연출을 확정하고, 오는 2027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본격적인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돌입했다. 앞서 1·2편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책임졌던 덱스터스튜디오(이하 덱스터) 역시 투자사 및 포스트 프로덕션 총괄로 합류해 완벽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함께' 시리즈는 1편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 명)과 2편 '신과함께-인과 연'(1,227만 명)을 합쳐 국내에서만 2,60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IP다. 대만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2위를 싹쓸이하고 북미, 호주, 홍콩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역대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는 등 K-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 지평을 열었다.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인 '신과함께-생과 사'는 이승을 떠나지 못한 영혼들이 머무는 미지의 공간 '구천(九天)'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망자의 죄를 묻는 7개의 지옥('죄와 벌')과 삼차사의 천 년 전 서사('인과 연')에 이어, 이번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멈춰 선 주인공 '솔이'가 끝내 부르지 못한 노래를 찾기 위해 아홉 개의 세계를 건너는 여정을 그린다.

덱스터는 VFX(시각특수효과)뿐만 아니라 DI(디지털 색보정), 사운드 디자인, 믹싱 등 후반 작업 전반을 도맡아 '올인원 스튜디오'로서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집약한다. 7개 지옥을 성공적으로 실사화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크린에 한 번도 구현된 적 없는 '구천'의 아홉 세계를 압도적인 스케일로 구현할 예정이다.

덱스터 김욱, 강종익 대표는 "'신과함께'는 기술력과 탄탄한 IP가 결합해 대중의 사랑을 이끌어낸 기념비적인 프로젝트"라며 "우리만이 완성할 수 있는 스토리와 비주얼로 글로벌 시장에서 메가 히트를 기록할 수 있는 웰메이드 K-무비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덱스터스튜디오]]]></description>
<author>최하나 기자</author>
<pubDate>Tue, 20 Oct 2026 09:09:43 GMT</pubDate>
</item>
<item>
<title>'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1위 수성, 누적 141만 돌파 [박스오피스]</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4547811806134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지난 19일 2만42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41만5028명이다. 

영화 ‘암살자(들)’이 이날 1만62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26만5450명이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이날 1만37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92만4906명이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영화 ‘오디세이’ ‘웨일폴: 고래에 먹힌 남자’ ‘클레이페이스’ ‘룩백’ ‘전자오락수호대’ ‘입에 대한 앙케트’ ‘수능, 출제의 비밀’ 순으로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까지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description>
<author>최하나 기자</author>
<pubDate>Tue, 20 Oct 2026 09:06:21 GMT</pubDate>
</item>
<item>
<title>'킬링타임', 광기와 피로 물든 60분 [씨네뷰]</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5408001806121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끔찍한 비극 이후에도 쾌락만을 좇던 인물들이 결국 스스로 파멸의 방아쇠를 당기며 걷잡을 수 없는 최후로 치닫는다. 폭력적인 콘텐츠에 무감각해진 이들의 말로는 비참하기 그지없다. 흥행에 눈이 먼 이들이 동료의 죽음마저 방송 흥행의 수단으로 전락시키며 점차 광기에 물들어가는 잔혹한 심리 스릴러를 선사하는, '킬링타임'이다.

21일 개봉된 영화 '킬링타임'(감독 장준엽)은 자극적인 인터넷 방송을 이어가다 동료를 사망케 한 몰래카메라 크루 '킬링타임'의 이후 행적을 그린다. 작품은 '살인마 유망주'라는 낙인이 찍힌 채 더 독한 기획으로 재기를 노리던 이들이 60분 생존 게임을 위해 찾은 폐병원에서 끔찍한 살육의 타깃이 되는 과정을 다루며 공포의 전율을 자아낸다. 

영화의 초반부는 오늘날 뉴미디어 생태계가 안고 있는 명암과 그 기저에 깔린 인간의 이기심을 날카롭게 비춘다. 조회수를 위해서라면 타인의 안전은 외면한채 자극적인 콘텐츠에 집착하는 인물들의 모습과 비극 이후 마녀사냥에 나서는 대중의 모순적인 면모를 서늘하게 그려내며 현대 사회의 문제를 정면으로 꼬집는다. 

중반부로 접어들면서 영화는 폐병원이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끌어올릴 수 있는 극한의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재미로 벌인 가짜 살인극은 광기에 사로잡힌 진짜 살인마가 등장하면서 순식간에 목숨을 건 싸움으로 변한다. 6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속에서 누가,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른다는 공포감이 커지고, 살아남기 위해 동료를 배신하거나 자신의 앞가림에 급급한 인물들의 본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1>
'킬링타임'은 인간 내면의 폭력성을 드러내는 방법으로 잔혹한 액션을 사용한다. 극 속 인물들은 칼, 송곳, 총, 덫, 망치, 심지어 의자까지 온갖 도구를 동원해 사정없이 피가 튀는 잔혹극을 펼쳐낸다. 절대 청소년이나 심약자가 봐서는 안 될 정도로 수위가 높고 파괴적이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몰아치는 액션은 스릴러 장르 특유의 쾌감을 선사한다. 

이 작품은 피 튀기는 액션 속에 비틀린 욕망이 낳는 비극적 결과를 조명하며 깊은 씁쓸함을 남긴다. 극 중 인물들 가운데 완벽한 '선'은 존재하지 않는다. 선의의 피해자도 완벽한 가해자도 없다. '킬링타임'은 인간 본성에 숨겨진 악랄함을 파헤치며 마지막 순간까지 결론을 예측할 수 없는 혼란을 안긴다.

주연 배우들의 열연은 '킬링타임'의 장르적 재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류혜영은 과거 사망 사건의 원인 제공자라는 깊은 죄책감과 재기를 향한 욕망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빚어냈다. 또한 그는 탈출 과정에서 겪는 처절한 절망과 사투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흡인력을 높이는 한편 폐병원의 좁고 거친 공간을 온몸으로 누비는 다채로운 액션 연기로 장르적 재미를 더했다. 

배우 남윤수는 타인의 고통을 자극적인 콘텐츠로 삼는 냉혈한 PD 역할을 탁월하게 소화했다. 그는 인간의 어리석음과 성공을 향한 야망, 그리고 친구를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냉혹함까지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비극마저 흥행 도구로 삼는 인물의 잔혹한 면모를 설득력 있게 그려낸 그는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결론적으로 '킬링타임'은 장르적 쾌감과 잔혹함을 극단까지 밀어붙인 스릴러다. 사정없이 피가 튀는 영화에 거부감이 있는 관객에게는 다소 버거울 수 있으나, 짧은 러닝타임 동안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사투와 뉴미디어 시대를 향한 서늘한 경고를 확인하고 싶은 관객에게는 확실한 매력을 선사할 작품이다.  
<@2>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킬링타임' 스틸컷]]]></description>
<author>한서율 기자</author>
<pubDate>Wed, 21 Oct 2026 09:00:00 GMT</pubDate>
</item>
<item>
<title>유재명의 능청·이선빈의 좌충우돌…웃음 품은 '수능, 출제의 비밀' [종합]</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3979661806111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수능, 출제의 비밀'을 통해 대한민국 수능 출제본부에서 벌어지는 40일간의 비밀스러운 합숙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감독 이용재)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용재 감독, 배우 이선빈, 유재명, 김영민, 전석호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28일 관객과 만나는 ‘수능, 출제의 비밀’은 수험생이 아닌 시험 출제자들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코미디다. 수능 문제를 만드는 출제본부 안에서 교사와 교수 등 각기 다른 배경을 지닌 인물들이 원칙과 현실, 자부심과 이해관계 사이에서 갈등하는 가운데 작품은 어른들의 솔직한 욕망을 유머러스하게 비춘다.

<b>◆ 수능 문제는 누가 만들까…출제본부에서 펼쳐지는 40일간의 소동 </b>

'수능, 출제의 비밀'은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의 각본을 집필한 이용재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매년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무대 뒤로 시선을 돌려,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이 아닌 문제를 만드는 출제위원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이용재 감독은 수능이라는 소재를 택한 이유에 대해 "수능은 온 국민의 관심사이기에 이 이야기를 가지고 작품을 만들면 큰 관심을 끌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소재든 잘라보면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나"라며 "제가 관객으로서 코미디를 좋아하기도 하고 사회적인 문제를 부담스럽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코미디 장르로 만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도 덧붙였다. 그는 "학교라는 공간과 수능 이야기를 하다 보면 스승과 제자, 어른과 청소년의 이야기가 잘 드러나기 때문에 좋은 어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며 "관객분들이 즐겁고 부담 없이 보시되 '이런 건 좀 씁쓸했다'라고 깊이 있게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 감독은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수능, 출제의 비밀' 먼저 선보였는데 관객들의 반응을 보며 크게 힘을 얻었다. 하지만 지금까진 준비 운동이었고 이제 본격적인 시작인 것 같다. 잘됐으면 한다"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1>
<b>◆ 원칙주의자 이선빈과 노련한 유재명…엇갈리는 가치관</b>

극 중 이선빈은 행정 착오로 뜻밖에 수능 출제본부에 합류하게 된 지방 소도시 국어 교사 맹보람 역을 맡았다. 그는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에 대해 "영화를 찍을 때 정말 떨렸다. 순수의 결정체와 같은 캐릭터는 데뷔 후 처음이었고 화장기를 걷어 낸 제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라며 "하지만 예쁘게 보이는 것보다 맹보람 그 자체로 보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캐릭터를 구축한 과정에 대해서는 "남에게 민폐를 끼치기 싫어하는 마음과 학생들을 향한 진심이 가장 크다고 생각했다"라며 "그 진심과 열정이 합쳐져 촌스럽지 않게 표현될 수 있도록 노력했고 현장에서 제 연기를 훌륭하게 받아주신 선배님들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재명은 출제본부의 실세이자 출제위원장인 문주열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그는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처음에는 너무 정의롭지 못해서 출연 제의를 거절할까도 했지만 정말 재수 없는 사람을 연기해 보고 싶었다"라며 "모두가 청춘을 수능에 바치지 않나. 수능 출제라는 공개되지 않은 사회의 단면이 궁금하기도 해서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유재명은 코미디 연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제가 워낙 소처럼 열심히 일을 하다 보니 권위 있고 정복을 입은 사내처럼 보이지만 사실 저는 코미디를 정말 좋아한다. 코미디에는 위로와 웃음, 그리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보게 하는 힘이 있다"라며 "열심히 저를 망가뜨리려고 노력했다. 만약 영화 속 제 모습이 재수 없어 보였다면 그것만으로 대만족"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2>
<b>◆ 김영민·전석호까지…개성 강한 출제위원들의 앙상블</b>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의 출제 본부에는 맹보람과 문주열 외에도 각기 다른 성향과 이해관계를 지닌 인물들이 모여 극에 다채로운 재미를 더한다. 김영민은 문주열의 라이벌인 검토위원장 박경태 역을 맡았고, 전석호는 문주열의 오른팔인 평가원 직원 기준수 역을 소화하며 활력을 불어넣는다.

김영민은 박경태를 연기하며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정확히 영화 중간에 등장하기에 배우들과의 조화에 신경 썼고, 반전 사건 이후에 더욱 재미를 살릴 수 있도록 고민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노출 장면에 대한 부담감에 헬스장에서 열심히 근육을 키우며 유재명과 경쟁하듯 운동했다. 처음부터 즐거운 호흡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 저희의 호흡이 관객들에게 전해지기 바란다"라며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석호 역시 기준수라는 인물의 매력과 다른 출연진과의 호흡에 대해 "시나리오가 좋고 각자의 색이 강한 배우들이 모였다. 저희는 솔직한 어른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라며 "저희끼리 왁자지껄 떠드는 걸 영화에 넣으면 정말 웃겼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연기의 합이 좋았다. 관객분들께서도 좋은 앙상블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배우들은 수능을 앞둔 학생들과 관객들을 향한 따뜻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선빈은 "수능까지 한 달이 남았다. 조금만 더 버텨서 원하는 대학에 가기를 바란다"라고 응원했고, 유재명은 "체력을 잘 관리해서 100% 실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 학생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어른들이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수능, 출제의 비밀’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description>
<author>한서율 기자</author>
<pubDate>Mon, 19 Oct 2026 17:19:26 GMT</pubDate>
</item>
<item>
<title>'수능, 출제의 비밀' 유재명 "재수 없어 보였다면 대만족" [TD현장]</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3954411806108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수능, 출제의 비밀'의 배우 유재명이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의 출제위원장이 된 소감을 전했다.

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감독 이용재)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용재 감독, 배우 이선빈, 유재명, 김영민, 전석호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수능, 출제의 비밀'은 작은 실수도 허용되지 않는 수능 출제 현장을 유쾌한 코미디로 풀어낸 작품이다. 작품은 오탈자는 물론 출제 시비까지 막아야 하는 출제위원들의 원칙과 자존심, 이해관계를 다루며 예측하기 어려운 소동을 그린다.

이날 유재명은 작품에 대해 "수능은 워낙 예민한 주제이기에 블랙코미디 같은 재치 있는 요소를 가미해 이 이야기를 객관화해서 보여드리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동물 같기도 하고 재기발랄한 캐릭터들의 면면을 통해 사회 속에서 자신의 이익이나 욕망을 추구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수능이라는 거대한 제도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극 중 유재명은 출제본부의 실세이자 출제위원장인 문주열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그는 "제가 워낙 소처럼 열심히 일을 하다 보니 권위 있고 정복을 입은 사내처럼 보이지만, 사실 저는 코미디를 정말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코미디에는 위로와 웃음, 그리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보게 하는 힘이 있지 않나. 상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정말 즐거웠고, 열심히 나를 망가뜨리려고 노력했다"라며 "만약 영화 속 제 모습이 재수 없어 보였다면 그것만으로 대만족"이라고 재치 있는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수능, 출제의 비밀'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description>
<author>한서율 기자</author>
<pubDate>Mon, 19 Oct 2026 16:37:21 GMT</pubDate>
</item>
<item>
<title>'수능, 출제의 비밀' 이선빈 "순수의 결정체 같은 캐릭터, 제 모습 보고 경악" [TD현장]</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3951041806106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수능, 출제의 비밀'의 배우 이선빈이 선생님 역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감독 이용재)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용재 감독, 배우 이선빈, 유재명, 김영민, 전석호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수능, 출제의 비밀'은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출제 본부를 무대로, 시험 문제를 만드는 사람들의 숨겨진 일상을 그린다. 40일간 이어지는 합숙과 한 치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는 작업,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인물들의 갈등이 코미디와 긴장감을 형성한다.

극 중 이선빈은 행정 착오로 뜻밖에 수능 출제 본부에 합류하게 된 지방 소도시 국어 교사 맹보람 역을 맡았다. 그는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에 대해 "영화를 찍을 때 정말 떨렸다"라며 "순수의 결정체와 같은 캐릭터는 데뷔 후 처음이었고, 화장기를 걷어 낸 제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예쁘게 보이는 것보다 맹보람 그 자체로 보이고 싶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캐릭터를 구축한 과정에 대해서는 "'그는 어떤 마음으로 움직일까'를 깊이 고민했는데 남에게 민폐를 끼치기 싫어하는 마음이 가장 컸다"라며 "학생들을 향한 진심이 가장 강하다고 생각했다. 그 진심과 열정이 합쳐져 촌스럽지 않게 표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종이 한 장 차이로 자칫 눈치 없고 비호감으로 보일 수도 있고, 잘 살리면 귀엽게 보일 수도 있지 않나. 현장에서 제 연기를 훌륭하게 받아주신 선배님들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이선빈은 "저희 영화를 보시며 관객분들이 재밌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수능, 출제의 비밀'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description>
<author>한서율 기자</author>
<pubDate>Mon, 19 Oct 2026 16:31:44 GMT</pubDate>
</item>
<item>
<title>'57세 늦깎이 장가' 김한민 감독, 피앙세는 판소리 명창 이소영…11월 15일 결혼</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3883171806068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김한민 감독이 판소리 명창 이소영과 결혼한다.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영화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등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판소리 명창 이소영과 오는 11월 15일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의 만남과 교제 기간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김한민 감독은 지난 1999년 단편 ‘그렇게 김순임은 강두식을 만났다’로 영화계에 데뷔해 2007년 첫 상업 장편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으로 충무로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이순신 장군 3부작인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 등을 연출, ‘명량’으로는 누적 관객수 1761만 명을 동원하며 우리나라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김한민 감독은 현재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칼: 고두막한의 검’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칼: 고두막한의 검’은 고구려 패망 직후, 기억을 잃고 노예가 된 한 남자가 전설의 검을 건 검투 대회에 뛰어들면서 펼쳐지는 블록버스터 액션 사극으로, 배우 박보검 주원 등이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description>
<author>최하나 기자</author>
<pubDate>Mon, 19 Oct 2026 14:38:37 GMT</pubDate>
</item>
<item>
<title>이창동 감독 '가능한 사랑', 런던·뤼미에르 영화제 사로잡다…전석 기립박수</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3841261806047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이창동 감독의 신작이자 '가능한 사랑'이 제70회 BFI 런던 영화제와 프랑스 제18회 뤼미에르 영화제를 잇달아 매료시키며 유럽 영화계를 뜨겁게 달궜다.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감독 이창동)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등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계기로 얽히며 서로 다른 삶의 방식과 내면 깊숙이 숨겨진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1일(현지시각), 가장 주목받는 화제작을 소개하는 BFI 런던 영화제 갈라 섹션 공식 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는 이창동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전원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어 2200석 규모의 로열 페스티벌 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환호 속에 무대에 오른 이창동 감독은 "배우들이 단순한 연기를 넘어 인물 그 자체의 삶을 살아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주연진을 향한 각별한 신뢰를 보냈다.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버닝'에 이어 통산 여섯 번째로 런던 영화제 무대를 밟은 거장의 귀환에 현지 관객들은 열렬한 환호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프랑스로 무대를 옮긴 '가능한 사랑'은 10월 13일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상영회와 10월 15일 제18회 뤼미에르 영화제 공식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영화의 발상지인 뤼미에르 연구소에서 띠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이창동 감독은 "예상하지 못한 특별한 순간마다 '영화의 신'이 돕는다고 느끼는데, 이곳에 오니 진정 '영화의 신'을 만나는 것 같다"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 상영 종료 후에는 전원 기립박수와 함께 25분간 깊이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유럽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베니스, 토론토,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런던과 프랑스 영화제까지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작품성을 증명한 영화 '가능한 사랑'은 오는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description>
<author>최하나 기자</author>
<pubDate>Mon, 19 Oct 2026 13:28:46 GMT</pubDate>
</item>
<item>
<title>'명량' 김한민 감독, 11월 15일 결혼…환갑 앞둔 새신랑</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3835651806045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영화 '명량'으로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신화를 쓴 김한민 감독(57)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한민 감독은 오는 11월 15일 서울 모처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된다.

이번 예식은 일반적인 결혼식과 달리 파티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하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축하를 나누는 분위기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 신부의 신상이나 구체적인 만남 과정 등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1999년 단편영화 '그렇게 김순임은 강두식을 만났다'로 데뷔한 김한민 감독은 2007년 첫 상업 장편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으로 226만 관객을 동원하며 충무로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작품으로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과 각본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연출력과 필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후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 대첩과 명량 대첩, 노량 해전을 다룬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2), '노량: 죽음의 바다'(2023) 등 이른바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흥행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4년 개봉한 '명량'은 누적 관객 수 1,761만 명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흥행 역사를 다시 썼으며, 개봉 후 수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역대 국내 개봉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공고히 지키고 있다.

한편, 김한민 감독은 결혼 준비와 함께 차기작 연출 및 후반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배우 박보검 주연의 신작 영화 '칼: 고두막한의 검'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며, 해당 작품은 오는 2027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description>
<author>김지현 기자</author>
<pubDate>Mon, 19 Oct 2026 13:19:25 GMT</pubDate>
</item>
<item>
<title>‘암살자(들)’, 324만 돌파 올해 韓 영화 4위 [박스오피스]</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3636921805994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영화 ‘암살자(들)’이 누적 관객 수 324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개봉한 한국영화 흥행 순위 4위에 등극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전날(18일) 오후 4시 45분 기준 누적 관객 수 324만 1,497명을 기록했다. 개봉 20일 만에 300만 고지를 밟은 데 이어 꾸준히 관객을 끌어모으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네 번째로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암살자(들)’은 19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개봉 5주 차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거센 장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주연을 맡은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의 풀리지 않은 의혹과 배후를 추적해 나가는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description>
<author>김지현 기자</author>
<pubDate>Mon, 19 Oct 2026 07:48:12 GMT</pubDate>
</item>
<item>
<title>'킬링타임' 류혜영이 버텨낸 청춘의 파도 [인터뷰]</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3716001805977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거센 청춘의 파도 속에서 치열하게 부딪히고, 또 그만큼 단단하게 헤쳐 나온 그가 새로운 장르로 복귀했다. 자신을 알릴 수 있다면 어떤 도전이든 발 벗고 나서는 배우 류혜영의 이야기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킬링타임'(감독 장준엽)은 자극적인 소재로 큰 인기를 끌던 방송 크루 '킬링타임'이 라이브 스트리밍 중에 발생한 사망 사고로 나락을 간 뒤, 재기를 위해 펼친 방송에서 예상치 못한 살인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가운데 류혜영은 스트리머 연우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류혜영은 촬영을 마친 뒤 2년 만에 관객들과 만나게 된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2년 전 촬영하지 않았나. 너무 많은 영화가 나와서 제 영화가 벌써 나올지 몰랐다. 그동안 접한 새로운 캐릭터가 있기에 잊고 있었는데 완성된 작품을 다시 보면서 작품 속 캐릭터인 연우를 다시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촬영 당시의 만족감과 좋은 프로젝트에 함께할 수 있었다는 사실 그 자체에 큰 의의를 둔 그는, 이번 개봉이 자신에게 뜻깊은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류혜영은 "사실 저는 올해 부천 판타스틱 국제영화제에 초청됐을 때 다시 이 영화를 봤었다. 올해 제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는 기쁨을 누릴 줄은 몰랐다"라며 "스릴러 영화가 주는 장르적인 매력은 역시 더 큰 스크린에서 봐야 더 부각된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회상했다.
<@1>
'킬링타임'은 류혜영이 오랜 시간 갈망하던 액션 장르의 작품이었다. 그는 "액션 장면이 많아 이 작품을 선택했다. 예전부터 몸을 쓰는 연기와 장르를 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와서 곧바로 달려들었다"라며 "액션을 마치고 '오케이' 사인을 받으면 말로 다할 수 없는 카타르시스가 있다. 몸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과정 자체가 정말 재밌더라"라고 눈을 반짝였다.

다만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가 마음처럼 쉽게 허락되지는 않았다. 류혜영은 "액션 스쿨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갔는데 무술 감독님께서 짜주신 15초 액션을 하고 나니 15분은 쉬어야겠더라. 그래서 체력을 키우는 데 좋다는 러닝을 시작했다"라며 "현장에서 NG가 나면 '쉬고 가겠다'고 말할 수는 없지 않나. 전 도망칠 곳이 없어 죽을 각오로 운동을 했다"라고 치열했던 준비 과정을 털어놓았다.

거친 액션을 소화하며 체력을 끌어올린 그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캐릭터를 차근차근 구축해 나갔다. 류혜영은 "특별한 다른 캐릭터를 참고하기보다 극 중 캐릭터의 모습이 실제 청춘들의 스타일링과 비슷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아이디어를 냈고 재난 영화를 많이 찾아봤다"라며 "'킬링타임'을 찍을 땐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오직 그 상황과 내가 집중해야 할 것에만 신경을 썼다"라고 설명했다.

캐릭터의 감정을 설득력 있게 완성하기 위한 분석의 시간도 길었다. 류혜영은 "극 중 인물인 연우에 몰입하기 위해서 '도대체 어떤 사연이 있길래 안 좋은 일이 있음에도 굳이 복귀하려고 할까', '사회적으로 미움받은 뒤 제대로 치유하지도 않고 왜 다시 그 사람들에게 사랑해달라고 손을 내미는 걸까' 하는 그 마음의 실체를 끊임없이 생각했다"라며 "그 서사를 준비하는 기간 자체만으로도 설레고 참 좋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2>
치열했던 촬영을 마친 뒤, 배우로서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는 그의 눈빛에는 깊은 성숙함이 묻어났다. 류혜영은 "20대에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성보라를 연기하며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고 늘 감사하지만, 관계자 분들이 여전히 그 모습만 기억하시면 자칫 같은 역할만 반복하게 될까 봐 걱정스럽기도 했다"라며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고민의 시기를 거치며, 오히려 더 다채로운 경험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손에 쥐었다고 자부했다. 류혜영은 "지난 2년 동안 최대한 다양한 작품을 선택했고 저의 새로운 면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들이 정말 많았다"라며 "제가 온전히 선택한 길이라 후회가 없고, 일이 끊이지 않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진심 어린 소회를 전했다.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과 자주 소통하며 겪는 낯선 풍경에 대해서도 의연한 태도를 내비쳤다. 류혜영은 "요즘 얼굴이 자주 비치니까 악플도 제법 생겼는데 이걸 보며 '아, 이게 슈퍼스타의 삶인가' 싶기도 하다"라며 "악플을 보며 상처받는 순간이 찾아오는 것 자체가 제게는 참 신기한 경험이다. 그 또한 대중의 관심이라 여기고 있다"라며 유쾌한 답을 내놨다.

인터뷰의 끝자락, 그는 앞으로 마주하고 싶은 장르와 연기에 대한 식지 않은 열정을 드러냈다. 류혜영은 "'킬링타임'이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만약 저에게 다음 기회가 주어진다면 상영시간 1초부터 마지막까지 꽉 채운 액션을 하고 싶다"라며 "'블랙 위도우'처럼 강렬한 움직임을 소화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더타이틀]]]></description>
<author>한서율 기자</author>
<pubDate>Mon, 19 Oct 2026 10:00:00 GMT</pubDate>
</item>
<item>
<title>'극장판 치이카와' 가족관객 유입, '암살자(들)' 뺨친다 [박스오피스]</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2014341805933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암살자(들)'과 엎치락뒤치락 주말 극장가를 견인한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하루 동안 5만7442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50만7879명으로 집계됐다.

영화는 개봉 21일 차에 150만 관객을 돌파한 일본 애니 '더 퍼스트 슬램덩크'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였다. 개봉 16일 차에 같은 기록을 세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과도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완연한 가을 날씨 속, 자녀들을 데리고 극장에 가는 부모 관객층의 발걸음이 적용된 결과론일 터.

뒤를 잇는 것은 역시 '암살자(들)'다. 일일 관객 수 3만59명, 누적 관객 수 313만9218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일일 관객 수 2만1654명, 누적 관객 수 183만8530명으로 3위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description>
<author>이기은 기자</author>
<pubDate>Sat, 17 Oct 2026 10:43:54 GMT</pubDate>
</item>
<item>
<title>경찰 "유해진 측 요청으로 신변 보호 해제…특별 대우 NO" </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1071821805826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경찰이 배우 유해진에 대한 신변 보호를 소속사 측 요청으로 해제했다고 밝혔다.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유해진의 신변보호 여부를 묻는 질문에 "어제 그제 해제 요청을 해서 (조치를) 해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 청장은 "배우라서 특별대우를 한 것은 아니"라며 "소속사의 안전조치 요청에 따라 심의를 거쳐 보호조치를 시행했다"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암살자(들)'을 향해 역사 왜곡 논란을 제기했다. 이에 일부 보수단체의 항의와 온라인상 협박성 발언이 이어졌다. 또한 지난 4일 출연 배우인 유해진의 자택 인근에서 규탄 집회가 열렸다.  

당시 경찰은 유해진의 소속사 요청에 따라 자택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신변 보호 조치에 나선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description>
<author>안윤지 기자</author>
<pubDate>Fri, 16 Oct 2026 08:33:02 GMT</pubDate>
</item>
<item>
<title>'극장판 치이카와' 1위 수성…'암살자(들)' 논란 딛고 2위 [박스오피스]</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1063251805824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하룻동안 3만 5423명을 동원해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5만 448명이다.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보수 100배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 미지의 섬으로 떠난 치이카와 일행이 그곳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수상한 토벌 미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2위는 영화 '암살자(들)'이 자리를 지켰다. '암살자(들)'은 일일 2만 3511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310만 9162명이다. 

3위는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로, 이날 1만 6535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181만 6886명이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극장판 치이카와' 포스터]]]></description>
<author>안윤지 기자</author>
<pubDate>Fri, 16 Oct 2026 08:18:45 GMT</pubDate>
</item>
<item>
<title>마지드 마지디 '빵과 책' BIFF 최고 영예…美 아카데미 출품권 품었다</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0735711805818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이란의 거장 마지드 마지디 감독의 '빵과 책'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부산 어워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는 대상 및 각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부터 대상 수상작에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출품 자격이 자동으로 부여되는 가운데,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 장이머우 감독은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결정했다"라며 마지드 마지디 감독의 '빵과 책'을 대상작으로 발표했다.

무대에 오른 마지드 마지디 감독은 "처음으로 인사드리는 자리에서 이런 영광을 얻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의 거장이신 장이머우 감독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감독님께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머리 숙여 소감을 밝혔다.

마지디 감독은 관객과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영화의 주인공은 관객이다. 여러분이 계시기에 영화는 살아 숨 쉰다"라며 "제 영화의 주인공은 어머니다. 어머니는 우리 모두의 삶 속에서 영웅"이라며 "영화 촬영 몇 달 전 어머니를 여의었다"라며 "작품에 큰 사랑과 감정을 담을 수 있었던 건 어머니의 에너지와 기도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고국의 아픔을 증언하며 이란 국민에게 영광을 돌렸다. 마지디 감독은 "이란 국민들은 억압에 맞서 저항하고 있다"라며 "지난 48년 동안 가혹한 경제 제재 속에 놓여 의약품조차 구하지 못하고 있지만 결코 굴복하지 않았다"라고 울림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그는 전쟁으로 무고한 학생들이 희생된 비극을 가슴 아파하며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독립을 되찾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전쟁 없는 세상을 소망한다"라며 "이 지구에 평화와 사랑, 형제애로 가득한 미래가 오길 기원한다"라는 메시지로 깊은 여운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description>
<author>한서율 기자</author>
<pubDate>Thu, 15 Oct 2026 23:12:51 GMT</pubDate>
</item>
<item>
<title>김혜자, 9년 만의 스크린 복귀…무대인사 대신 손편지 "작은 빛 하나가 남았으면" [전문]</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0572251805803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혜자가 감기로 상영 전 무대인사에 오르지 못한 가운데,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에 담긴 이야기를 자필 편지로 전했다.

김혜자는 15일 오후 열린 '여전히 찬란하게'(감독 송일곤) 언론시사회의 사전 무대 인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행사가 당일 취소됐다.

당초 김혜자는 사전 행사만 참여하고 시사회 이후 진행되는 기자간담회에는 불참할 예정이었으나, 사전 행사마저 건강 상의 이유로 취소가 된 것. 송 감독은 김혜자의 부재에 대해 "감기로 인해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을 못 하게 되셨다"라며 "대신 손편지에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쓰셨다"라고 밝혔다.

'여전히 찬란하게'는 김혜자의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난 순옥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측은 시사회에 앞서 김혜자의 자필 편지를 취재진에게 전달했다. 김혜자는 편지에서 작년 가을 송 감독에게서 받은 편지를 출연 계기로 밝혔다. 그 편지에는 "순옥은 울지 않습니다. 그녀는 친구와 함께한 시간이 여전히 찬란하다는 사실을 마지막까지 믿는 사람입니다"라는 문장이 있었다고. 김혜자는 이 말이 참 오래 마음에 남았다며 "우리는 그 아이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워했는지 기억해야 한다. 그 아이들이 얼마나 아름답게 살고 싶어 했는지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 영화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혜자는 "잠시 후 여러분이 만나게 될 두 소녀를 그저 아픈 역사의 한 장면으로만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 이 영화를 보시고 여러분의 마음에도 작은 빛 하나가 남았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b>이하 김혜자 편지 전문</b>

안녕하세요. 김혜자입니다. 오늘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서니 조금 떨리네요.

제가 오랫만에 영화를 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영화를 보러오신 기자 여러분 앞에 서는 것도 참 오랫만인거 같아요. 귀한 시간 내주어서 고맙습니다. 오늘은 제가 여러분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이렇게 편지를 준비 했어요.

작년 가을이었어요. 송일곤 감독에게서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 편지에 이런 말이 있었어요. “순옥은 울지 않습니다. 그녀는 친구와 함께 한 시간이 여전히 찬란하다는 사실을 마지막까지 믿는 사람입니다.” 저는 그 말이 참 오래 마음에 남았어요.

우리가 너무 나 잘 알고 있는 슬픈 역사 같아요. 우리는 그 아이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워 했는지 기억해야 해요. 하지만 저는 그 아이들이 얼마나 아름답게 살고 싶어 했는지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이 영화를 해겠다고 생각했어요.

송일곤 감독님이 저에게 보낸 편지에 마지막에 이런 말이 있어요. “제가 바라는 것은 한 장면의 연기가 아니라, 한 인간의 존재가 시간 위에 남는 순간 입니다”

오늘 여러분에게도 그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잠시 후에 여러분이 만나게 될 두 소녀를 그저 아픈역사의 한 장면으로만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기억하지 않으면 정말 잊혀지는 것들이 있어요. 그런데 잊지 않고 마음에 품고 있으면 아루 오래 전에 작은 일도 다시 우리를 비춰줄 수 있다고 저는 믿어요.

오늘 이 영화를 보시고 여러분의 마음에도 작은 빛 하나가 남았으면 좋겠어요. 그 빛이 기자님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김혜자 드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description>
<author>황서연 기자</author>
<pubDate>Thu, 15 Oct 2026 18:40:25 GMT</pubDate>
</item>
<item>
<title>이규형, 블랙코미디 영화 '1301호는 알고 있다' 주연 확정…정성화 보좌관 변신</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0518441805790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이규형이 영화 '1301호는 알고 있다'의 주연으로 합류하며 거침없는 스크린 행보를 이어간다.

영화 '1301호는 알고 있다'(감독 송정우)는 서울의 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발생한 의문의 사건을 시작으로, 저마다의 은밀한 비밀과 욕망을 덮으려는 이들이 걷잡을 수 없는 혼란 속으로 빠져드는 과정을 그린 블랙코미디다.

극 중 이규형은 지방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편견과 무시를 겪었지만, 누구보다 냉철하고 비상한 판단력을 지닌 김원호(정성화) 의원의 보좌관 하진수 역을 맡았다. 하진수는 사건의 소용돌이 속에서 냉정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의원을 향한 충성심과 출세를 향한 개인적 야망 사이에서 끊임없이 계산하고 갈등하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이규형은 한정된 밀실 공간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심리전의 중심축으로 활약하며 극의 서스펜스와 블랙코미디 특유의 아이러니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해 온 이규형은 영화 '핸섬가이즈', '노량: 죽음의 바다', 드라마 '삼식이 삼촌', '비밀의 숲',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다수의 화제작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 속 집요한 형사 순용 역과 드라마 '개인적인 택시'의 석주 역으로 연달아 활약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영화 '소년일기'(감독 정한진)에 이어 이번 '1301호는 알고 있다'까지 잇따라 차기작 소식을 전하며 빈틈없는 열일 행보를 예고한 이규형이 어떤 새로운 얼굴을 펼쳐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에이스팩토리]]]></description>
<author>최하나 기자</author>
<pubDate>Thu, 15 Oct 2026 17:10:44 GMT</pubDate>
</item>
<item>
<title>'건강이상설' 김혜자, 감기였다…시사회 불참→자필 편지로 양해 구해 [이슈&amp;톡]</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0488001805756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혜자의 건강이상설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감기로 인해 공식 행사에 불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고령의 국민 배우를 향한 대중의 걱정과 염려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오후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감독 송일곤) 언론시사회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렸다. 당초 이날 시사회 시작 전 송일곤 감독과 주연 배우 김혜자가 상영 전 무대인사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행사 자체가 당일 급히 취소돼 이목이 집중됐다.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측은 "상영 전 무대 인사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됐다.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혜자가 직접 쓴 자필 편지가 시사회가 시작하기 전 취재진에게 전달됐다. 김혜자는 "여러분 앞에 서니 떨린다"라는 내용을 시작하는 편지를 통해 시사회 참석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며 영화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시사회가 끝난 후, 송 감독은 기자간담회에 앞서 김혜자의 불참 사유를 직접 설명했다. 그는 "감기로 인해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을 못 하게 되셨다"라며 "간담회 전에 전화 통화를 했는데, 너무 안타깝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계신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축을 받으시면서라도 참석을 하실까 했는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라며 "대신 손편지에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쓰셨다.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기자간담회에는 송 감독과 배우 박서경 최주은 문성현 차미경 조성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혜자는 당초 기자간담회에는 불참하고 사전 무대인사만 소화하기로 돼 있었다.
<@1>
예정됐던 무대인사를 취소한 김혜자의 소식에 온라인 상에는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반응이 다시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김혜자가 부축을 받고 기침하는 모습이 포착된 뒤 한 차례 불거졌던 건강이상설이 이번 행사 불참으로 인해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당시 김혜자는 한복 차림으로 '여전히 찬란하게' 팀과 함께 레드카펫에 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레드카펫에서 이동하는 동안 송 감독 등의 부축을 받았고,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여러 차례 기침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김혜자의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소문이 불거졌다.

당시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김혜자 선생님은 단순한 감기 기운이 있으신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은 선생님의 연세와 컨디션을 고려해 조절했고, 정해진 일정은 모두 예정대로 소화하실 예정"이라고 밝히며 상황이 일단락 됐었다. 하지만 공식 행사가 취소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김혜자를 향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1941년생인 김혜자는 올해 만 85세다. 1961년 KBS 공채 1기 탤런트로 데뷔해 올해 데뷔 65주년을 맞았다. '여전히 찬란하게'는 그의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그는 생애 가장 빛났던 시간을 함께한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나는 순옥을 연기했다. 영화는 21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description>
<author>황서연 기자</author>
<pubDate>Thu, 15 Oct 2026 16:20:00 GMT</pubDate>
</item>
<item>
<title>김혜자, 오늘(15일) 영화 무대인사 당일 취소</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0426791805745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혜자가 무대인사에 당일 불참했다.

15일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감독 송일곤) 측은 "상영 전 무대 인사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됐다.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혜자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여전히 찬란하게' 언론시사회를 앞두고 송일곤 감독과 함께 상영 전 무대 인사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무대 인사는 취소됐지만 언론시사회는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당초 김혜자는 시사회 이후 진행되는 기자간담회에는 불참할 예정이었으며, 배우 박서경 최주은 문성현 차미경 조성하, 그리고 송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앞서 김혜자는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송 감독의 부축을 받고 등장했다.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여러 차례 기침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건강이상설이 불거졌지만, 영화 배급사 측은 "단순한 감기 기운이다. 영화제 일정은 선생님의 연세와 컨디션을 고려해 조절했고, 정해진 일정은 모두 예정대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41년생인 김혜자는 올해로 만 85세다. '여전히 찬란하게'는 김혜자의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생애 가장 찬란한 순간을 함께한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난 순옥의 이야기를 그린다. 21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description>
<author>황서연 기자</author>
<pubDate>Thu, 15 Oct 2026 14:37:5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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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20만 관객 시대 다시 열었다…10년 만의 최고 흥행 [31st BIFF 폐막]</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0287051805705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5일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한다. 국제영화제작자연맹 FIAPF의 A-리스트 영화제로 첫발을 내디딘 올해는 총 관객 수 27만7000명을 돌파하며 2015년 이후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15일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올해 영화 관객 수는 20만 명을 넘겼으며, 커뮤니티비프와 동네방네비프, 부대행사 관객까지 합치면 총 27만7027명에 달한다. 개막일을 화요일로 앞당기고 상영 횟수를 확대한 시도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이어지며, 30주년이었던 지난해보다 4만 명이나 증가한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A-리스트 영화제로 승격하며 두 번째 해를 맞은 경쟁 부문 부산 어워드는 한층 높아진 국제적 위상을 증명했다. 아시아 전역에서 초청된 13편의 경쟁작들은 감독과 배우가 직접 관객을 만나는 포토콜 행사를 통해 열기를 더했으며, 장이머우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한 7인의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대상작은 폐막식을 통해 공개된다.

스크린 안팎을 수놓은 세계적인 거장과 스타들의 방문도 영화제를 환하게 빛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양자경을 비롯해 최초로 내한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 매기 질렌할, 샤를로트 갱스부르 등 글로벌 스타들이 대거 부산을 찾았다. 이창동, 나홍진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과 전도연, 설경구 등 톱배우들도 대거 참석해 축제의 장을 풍성하게 채웠다.

관객과 영화인이 소통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열렸다. 총 304회의 게스트와의 만남 GV를 비롯해 세계적 거장들의 창작 세계를 엿보는 마스터 클래스와 씨네 클래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액터스 하우스와 야외무대인사 등 72회의 특별 이벤트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 포럼 비프는 동시대 영화의 가능성을 말하다를 주제로 급변하는 영화 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짚었다. AI 시대의 창작, 중예산 영화의 위기와 활로, 아시아 애니메이션의 성장, 창작자의 권리 등 8개 세션을 통해 현장 영화인과 정책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열띤 담론을 나눴다.
<@1>
관객이 직접 주도하는 축제인 커뮤니티비프는 남포동 일대를 뜨겁게 달구며 역대급 흥행을 썼다. 전년 대비 1.7배 늘어난 약 3만 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관객이 직접 기획하는 리퀘스트 시네마와 오정세, 구교환 등 스타들이 동참한 다채로운 토크 프로그램이 원도심의 영화 축제로서 굳건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시민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동네방네비프는 올해 역대 최다인 18개 장소로 외연을 넓혔다. 부산을 넘어 경남 양산과 서울까지 무대를 확장했으며, 사찰, 시장, 복합문화공간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상영 공간에서 39회의 영화 상영과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려 지역 밀착형 영화제로서의 가능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아시아콘텐츠앤필름마켓 ACFM은 역대급 규모인 3만484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아시아 최대 비즈니스 허브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투자자 서밋과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이노아시아를 통해 단순한 거래를 넘어 투자와 AI 기술 협력 등 실질적인 산업 연대의 장을 이끌어냈다.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발굴하는 지원 사업들도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샤넬과 함께한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14개국 24명의 펠로우들이 참여해 20일간의 여정을 마쳤으며, 다채로운 제작 실습과 거장들의 멘토링을 통해 완성된 단편 영화들이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과 함께 첫선을 보였다.

아시아 독립 영화와 신인 발굴을 위한 시상식에서도 의미 있는 수상작들이 쏟아졌다. 올해의 배우상은 ‘사랑의 지평선 너머로’의 원향라와 ‘우주의 흔적’의 강승호가 차지했으며, ‘멈춰서다’는 넷팩상과 피프레시상, 비전오브지석어워드 등을 휩쓸며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열흘간 부산을 영화의 바다로 물들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5일 저녁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폐막식과 부산 어워드 대상작 상영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20만 관객 돌파라는 값진 성과와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한 부산국제영화제는 내년 축제를 기약하며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서의 자부심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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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부산국제영화제]]]></description>
<author>최하나 기자</author>
<pubDate>Thu, 15 Oct 2026 10:45:0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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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폭설', 후임 역무원 구교환 캐릭터 스틸 공개…11월 극장 개봉</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0243521805685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폭설'이 폭설을 뚫고 한적한 간이역에 당도한 후임 역무원 '현택' 역 구교환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미스터리한 긴장감을 예고했다.

영화 '폭설'(감독 홍의정)은 폭설로 고립된 시골 기차역 설오역에서 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김윤석)와 새로 부임한 후임 현택(구교환) 앞에 정체불명의 시신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공개된 스틸 속 구교환은 눈 덮인 설오역에 막 도착해 인수인계를 받는 풋풋하면서도 의욕적인 신입 역무원의 얼굴을 보여준다. 무전기를 든 채 긴장한 듯 손가락을 모으고 선 모습부터, 자신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갑수의 마음을 사기 위해 곁을 맴도는 능청스러운 면모까지 다채로운 결을 드러낸다. 특히 어딘가 속내를 쉽게 짐작할 수 없는 오묘한 눈빛은 영화가 품은 미스터리한 서스펜스를 단숨에 끌어올린다.

구교환은 “김윤석 선배님은 영화 '모가디슈' 이후 꼭 다시 뵙고 싶었던 분이다. 이번에 함께 작품을 완성해 간 시간들이 무척 영광스러웠다”며 깊은 존경과 애정을 드러냈다. 메가폰을 잡은 홍의정 감독 역시 “내가 그렸던 신선하고 입체적인 현택을 완성하기에 구교환 배우만큼 완벽한 적임자는 없었다”며 두터운 신뢰를 보냈다.

김윤석과 구교환의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 박수영과 노윤서의 가세로 묵직한 몰입도를 선사할 영화 '폭설'은 오는 11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폭설']]]></description>
<author>최하나 기자</author>
<pubDate>Thu, 15 Oct 2026 09:32:3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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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1위, 누적 141만 돌파 [박스오피스]</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20225661805681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지난 14일 7만524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41만5028명이다. 

영화 ‘암살자(들)’이 이날 2만82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08만5650명이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이날 1만70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80만351명이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영화 ‘전자오락수호대’가 이날 1만10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만4691명이다. ‘전자오락수호대’는 게임 속 세상을 세팅하는 에이스 요원 패치가 한물간 8비트 고전 게임의 강제 종료 위기를 막기 위해 펼치는 스펙터클한 사투를 그린 픽셀 블록버스터다.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 ‘웨일폴: 고래에 먹힌 남자’ ‘오디세이’ ‘룩백’ ‘인턴’ ‘부활남: 더 레드’ 순으로 박스오피스 5위부터 10위까지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description>
<author>최하나 기자</author>
<pubDate>Thu, 15 Oct 2026 09:02: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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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암살자(들)' 손익분기점 넘길까, 초미의 관심사 [이슈&amp;톡]</title>
<link>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7919650231805630008</link>
<description><![CDATA[[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영화 '암살자(들)'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켜낸 가운데, 손익분기점 달성 여부에 영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순제작비 190억 원이 소요된 '암살자들' 손익분기점은 370만~400만 관객 정도로 추산된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지난 13일 하루 동안 3만 2,851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05만 7,418명이다. 앞서 한글날 연휴 기간(9~11일) 동안 애니메이션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에 근소한 차이로 선두를 내주었으나, 평일에 들어서며 다시 정상을 탈환해 개봉 4주 차에도 관객 몰이에 성공했다.

지난달 23일 극장가에 첫선을 보인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영부인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바탕으로, 사건의 풀리지 않은 의혹과 배후를 추적해 나가는 미스터리 추적극이다.하지만 작품을 둘러싼 여파는 극장가를 넘어 정국 전체로 확산됐다. 영화가 당시 권력 내부의 개입 가능성 등 허구적 상상력을 가미해 사건을 재구성한 점을 두고 국민의힘 등 여권은 "역사 왜곡이자 음모론"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야권은 "영화적 상상력이자 표현·창작의 자유"라며 맞섰다. 이 같은 대립은 최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및 교육위원회 등 국정감사장으로까지 번져 정부 출자 펀드의 투자 경위, 영상물등급위원회의 관람 등급 판정, 학교 단체 관람 여부 등을 두고 여야가 거센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이처럼 연일 뜨거운 정치·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관가와 극장가에서는 '암살자(들)'의 손익분기점 돌파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약 19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작품의 손익분기점은 부가 판권이나 해외 판매 수익을 제외한 단순 극장 관객 수 기준 약 370만 명 내외로 추산된다.

개봉 4주 차에 접어들며 신작들의 공세로 예매율 상승세가 한풀 꺾인 데다, 남은 손익분기점까지 약 65만 명 이상의 관객을 추가로 동원해야 하는 상황이다. 작품 안팎을 둘러싼 거친 정쟁과 관객들의 관심 속에서 '암살자(들)'이 과연 손익분기점 고지를 밟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2만 8,247명을 동원한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누적 133만 9,819명)이 차지했다. 이어 '타짜: 벨제붑의 노래'(1만 9,572명·누적 178만 3,337명)와 '오디세이'(9,175명·누적 1,219만 7,802명)가 그 뒤를 이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description>
<author>김지현 기자</author>
<pubDate>Wed, 14 Oct 2026 17:03:4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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