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가 '고교 야구단'으로 깜짝 변신했다.

위클리는 25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유튜브 채널 등지를 통해 첫 미니앨범 '위 아(We are)'의 후속 활동 곡 '헬로 (Hello)' 안무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위클리는 깜찍 발랄한 '고교 야구단’으로 변신했다. 멤버 전원 야구 유니폼과 헤어밴드, 야구 모자 등을 맞춰 입고 상큼한 '야구복' 버전 안무영상을 완성해 눈길을 모은다. 위클리는 '헬로'의 경쾌한 퍼포먼스 사이마다 야구를 연상시키는 센스 있는 제스처를 추가, 씩씩한 팀워크와 폭염도 날려버릴 청량 매력을 선사해 웃음을 더한다.

이번 안무영상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행된 위클리의 '안무영상 콘셉트 투표'에서 '마린룩' 버전에 이어 팬들의 가장 큰 호응이 쏟아진 코스튬 콘셉트 중 하나다.

데뷔 곡에 이어 후속 곡 '헬로'까지 지난 5주간의 공식 활동 내내 꾸준한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로 공개된 이 안무영상은 공개 직후 K팝 팬들의 좋은 반응을 한 몸에 모으고 있다.

위클리는 앞서 데뷔 타이틀 곡 '태그 미'(Tag Me, @Me)를 비롯한 첫 미니앨범 '위 아'를 통해 2020년 데뷔 신인 걸그룹 중 최다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공식 데뷔 활동을 마무리했다.

현재 발 빠른 컴백 준비에 착수한 위클리는 지난 19일부터 글로벌 케이팝 미디어 원더케이(1theK)와 손잡고 신규 웹 리얼리티 '위클리어(WE CLEAR)'를 선보이는 등 공백기 없는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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