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안미나가 '세계테마기행'에서 스코틀랜드를 여행했다.

9일 저녁 방송된 EBS1 교양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안미나가 스코틀랜드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안미나는 스코틀랜드의 스카이섬을 가기 위해 증기기관차 재커바이트 기차에 몸을 실었다.

안미나는 재커바이트 기차의 곳곳을 둘러보며 "일등석에는 작은 스탠드가 있고, 천장에 조명이 다르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곳은 석탄 냄새가 정말 많이 난다. 석탈을 때며 증기 기관차가 달려가고 있다"며 조금은 느린 스코틀랜드 여행의 낭만을 전했다.

특히 연세대학교 철학과 출신의 안미나는 재커바이트 기차 운전자, 다른 여행객들과 능숙한 영어 실력로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EBS1 '세계테마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