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정은 기자] 드라마 '셜록'의 스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새로운 '엽사'(엽기사진)을 탄생시켰다.

컴버배치는 지난 2일(현지시각) 2014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그룹 유투(U2)의 보컬 보노가 포토타임을 갖는 동안 일렬로 늘어선 그들 뒤에서 점프를 했고 이에 그의 또 다른 엽사가 탄생했다.

컴버배치는 드라마 ‘셜록’중 표정이 수달과 비교되기도 하는 등 평소 엽사와 인연이 깊다. 그러나 보노와 함께한 엽사에 나타난 그의 괴상한 표정과 독특한 손동작 등은 개구리를 연상시키며 웃음을 자아내 ‘역대 최고의 엽사’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유투는 영화 ‘만델라’의 OST를 열창해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여한 배우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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