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현, 고향 무대서 받은 출연료 전액 기부…대전 향한 꾸준한 나눔 '눈길'
2026. 11.05(목)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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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민수현이 장애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소속사 엠컴퍼니에 따르면 민수현은 최근 대전 엑스포남문광장에서 열린 ‘2026 제6회 멘토링엔젤예술제 및 탄소중립실천대회’에 참여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장애인과 어린이, 시민 등 약 300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민수현은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으며, 출연료를 장애인 복지를 위한 성금으로 내놨다.

민수현은 지난 2일 소속사를 통해 “노래로 즐거움과 위로를 드릴 뿐만 아니라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는 2018년 대전에 본부를 두고 설립된 단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멘토와 멘티로 연결하고, 문화예술 평생교육과 찾아가는 예술공연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민수현은 예술적 재능이 있어도 기회가 부족해 꿈을 펼치지 못하는 장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대전 출신으로 대전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민수현은 앞서 ‘대전 0시 축제’에 출연료 없이 참여하고, 대전 KBS ‘아침마당’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을 위한 기부 활동을 해왔다.

한편 민수현은 11년 만에 발매한 정규 2집 ‘젓가락 장단’으로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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