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편히 쉬시길…" 故최불암, 생전 55년 만에 군복 착용한 모습 공개
2026. 11.04(수) 10:56
배우 고 최불암
배우 고 최불암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배우 고(故) 최불암이 55년 만에 군복을 입고 경례하는 생전 모습이 재조명됐다.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프로젝트 솔져(Projrct Soldier) 대표인 사진 작가 라미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인이 지난 2015년 군복 촬영을 진행하던 당시를 공개했다.

라미는 "1960년 육군에 입대하셨던 선생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딱 55년 전에 입어본 군복'이라며, 그때를 떠올리니 오늘의 우리 육군이 새삼 경이롭게 느껴진다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영상 속에서 선생님은 자신이 아니라 오늘의 장병들을 먼저 이야기했다. 영상의 마지막, 선생님은 힘차게 경례했다"라며 "11년이 지난 오늘, 그 경례에 답한다. 충성. 예비역 병장 최불암 선생님, 편히 쉬길 바란다"라고 추모했다.

고 최불암은 지난 10월 29일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라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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