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설인아 '나의 유죄인간' 4.2%, 2화 만에 흥행 시동 [시청률]
2026. 10.21(수) 16:14
tvN 나의 유죄인간
tvN 나의 유죄인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나의 유죄인간'이 2회에서도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극본 문수정·연출 박단희) 2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5.9%,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5.8%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종편 채널 1위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장을 하고 윤이준(임시완)의 수행비서로 위장 취업한 형사 강재희(설인아)가 출근 첫날부터 윤이준의 시험을 받았다. 윤이준은 달항아리를 떨어뜨려 강재희의 순발력을 확인했고, 2층 왼쪽 끝방에는 들어가지 말라고 했다.

강재희는 윤이준 곁에서 정보를 얻었다. 윤이준과 태강그룹 법무팀 변호사 김시현(김정현)의 대화에서 피해자 한은영(정유민)이 사망 전 무언가를 목격했고, 박민환(김도윤) 팀장이 사태를 정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태강그룹 청소 담당자로 잠입한 형사기동대 정완구(김기방)는 사건 당일 박민환이 윤이준의 사무실에서 무언가를 가지고 나왔다는 이야기를 입수했다. 형사기동대는 행방이 묘연한 한은영의 휴대전화가 사건의 열쇠일 가능성에 주목했다.

한은영의 죽음 이후 소음과 환영에 시달려 온 윤이준은 집 안 풍경이 달라진 듯한 느낌에 불안해했다. 강재희도 같은 변화를 알아채자 윤이준은 자신을 철저히 보호하라고 요구하며 음식의 안전을 확인하는 역할까지 맡겼다. 박민환과 은밀히 만나는 자리에는 차에서 기다리라는 지시를 어기고 따라온 강재희를 발견하고 정체를 캐물으며 격분하기도 했다.

다음 날 강재희는 2층 끝방을 확인하기로 하고 윤이준의 수면 상태를 살피러 침실로 갔다. 그곳에서 샤워를 마치고 수건만 두른 윤이준과 마주쳤고, 넘어질 뻔한 윤이준을 안아 구했다. 방송은 윤이준의 수건이 풀리는 장면으로 끝났다. 3화는 26일 저녁 8시 50분 방송한다. 글로벌 시청자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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