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 결혼 잘 해놓고 "모텔 들어가는 기분" 소감에 뭇매 [이슈&톡]
2026. 10.19(월)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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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래퍼 양홍원이 결혼식 이후 남긴 소감으로 갑론을박에 휩싸였다. 아내를 향한 사랑 고백에 특정 모텔을 언급한 표현이 더해지면서 축하와 함께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18일 양홍원은 자신의 SNS 계정에 아내 원현주와 함께 촬영한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현주야 사랑해 난 여전히 천호동 XXX모텔로 들어가는 기분이야"라는 글을 남겼다.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글이었지만, 결혼 소감에 모텔을 언급한 것을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오랜 연애 끝에 부부가 된 날 남긴 표현으로는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과 양홍원 특유의 표현 방식이라는 해석이 맞섰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사랑한다고만 해라", "유부남 중 최악의 멘트", "결혼하는 날에 모텔이 웬 말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일각에선 두 사람의 오랜 연애를 알고 있는 이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연애 초반과 같은 설렘을 표현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이어졌다.

양홍원이 언급한 모텔의 이름이 구체적으로 공개되면서 해당 숙박업소에 대한 관심으로도 번졌다. 일부 누리꾼들이 지도 앱에 등록된 숙박업소 후기 등에 관련 댓글을 남기면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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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과 원현주는 지난 2017년 무렵부터 교제를 이어온 장기 연인이다. 두 사람은 2024년 11월 딸 루아 양을 품에 안았으며, 이후 가족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를 통해 육아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왔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유튜브를 통해 10월 결혼식 계획을 알렸다. 당시 혼전임신으로 아이를 낳기로 결정했던 때를 돌아보며 "아이를 낳기로 결정한 뒤 함께 미래를 준비해 나갔다"고 전하기도 했다. 지난 18일 열린 결혼식에서는 두 사람의 딸이 화동으로 나섰으며, 래퍼 스윙스가 사회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홍원은 '영비'라는 이름으로 '쇼미더머니' 시리즈에 지속적으로 얼굴을 비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017년 Mnet '고등래퍼' 시즌1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고, 2019년 '쇼미더머니8'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양홍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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