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성심당 빵을 대량 구매했다는 이유로 민폐 논란에 휩싸이자 거듭 해명에 나섰다. 직접 줄을 서서 정당하게 구매한 것임에도 비판이 이어지자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뒷사람 배려 안 하고 성심당 빵 싹쓸이한 이지혜 논란'이라는 제목의 카드뉴스를 공유하며 "싹쓸이라뇨. 논란을 만드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차 대전을 방문해 돌아오는 길에 스태프들이 다 같이 하나씩 가져갈 수 있도록 저는 결제만 도와드렸다"고 설명했다. 구매한 빵이 담긴 보냉백 11개의 주인도 실명으로 공개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13일 남편 문재완과 함께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을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직접 줄을 서서 빵을 구매하고 주변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담겼다.
그러나 사진에 등장한 보냉백 11개를 두고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지혜가 혼자 많은 양의 빵을 구매해 다른 손님들을 배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었다.
이지혜의 해명 이후에도 논란은 이어졌다. 한 누리꾼이 "2개 이상 못 사는 걸로 아는데"라며 구매 수량 제한을 언급하자 이지혜는 "다 줄 서서 샀어요"라고 답했다.
스태프들이 각자 구매를 위해 줄을 섰고 자신은 결제만 도왔다는 설명이다. 정당한 구매 과정이었음을 강조하며 거듭 해명한 셈이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과도한 비판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성심당 가 본 사람들은 문제가 없다는 걸 안다" "이게 논란이라니" "별걸 다 문제 삼는다" 등 이지혜를 옹호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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