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강균성이 9년 전 나이 차이가 부담돼 망설였던 14세 연하 유하진과 결혼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강균성은 16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4' 16회에 '먹친구'로 출연해 예비신부인 걸그룹 연습생 출신 배우 유하진과의 인연을 털어놓는다. 이번 회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먹친구' 김장훈, 강균성과 함께 '천년고도' 경주의 숨은 맛집을 찾아다니는 경주 특집이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에밀레종(성덕대왕신종) 앞에서 "첫 끼는 국밥인데, 경주 사람들은 이 해장국을 먹는다고 한다"며 식당으로 향한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경주에 마지막으로 남은 53년 전통의 '묵 해장국' 노포다. 곽튜브는 "왕릉뷰 식당은 처음"이라며 통창 너머로 펼쳐진 고분 풍경에 감탄한다. 전현무가 국물을 곧장 들이켜자 곽튜브는 "어제 술 드셨냐?"라고 농담을 던진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김장훈, 강균성과 합류해 숲속 '들깨 칼국수' 맛집으로 이동한다. 숲길을 걷던 김장훈은 "산길 걸어본 게 한 50년 만인 것 같다. 그때 중학생이었다"고 말한다. 식당 사장님은 전현무를 반기며 "나도 연대 출신이야. 85학번!"이라고 동문임을 밝힌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전현무는 "균성아, 어떻게 된 거니?"라며 결혼 소식을 캐묻는다. 강균성은 "올해 2월에 (다시) 만났다"며 유하진과의 인연을 풀어놓는다. 이어 "사실 9년 전에도 데이트를 했었지만, 당시엔 14세라는 나이 차이가 부담이 좀 됐었다"고 털어놓고,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한다. 9년 전 망설였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결혼을 서두르게 된 이유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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