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밴드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단독 공연 티켓이 모두 판매됐다.
캔트비블루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단독 콘서트 'bluende'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최근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를 마친 캔트비블루는 지난 9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퍽킨 록스타(Fxxkin' Rockstar)'로 흥행세를 이어왔으며, 이러한 흐름이 예매 열기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단독 무대의 타이틀이자 세 번째 미니앨범(EP) 명칭인 'bluende'는 공연 전날인 10월 16일 오후 1시 발매된다. '블루(blue)'와 '블론드(blonde)'를 조합한 해당 명칭은 화려함 속에서도 결국 우울한 감정에 빠져드는 시점을 뜻하며, 후회와 고뇌, 절망, 절박, 체념 등 다섯 가지 세부 주제를 각 수록곡에 녹여냈다. 멤버들은 이번 무대에서 신보의 첫 선을 보인다.
지난 2024년 6월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은 캔트비블루는 올해 대만 타이베이 단독 공연 매진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록 인 로마(Rock in Roma)'에서 에이티즈(ATEEZ)의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아울러 세계 최대 음악 축제로 알려진 독일 '에머겐자 페스티벌(Emergenza Festival)' 인터내셔널 파이널에서 국내 밴드 최초로 정상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공연을 마친 이들은 10월 21일과 22일 일본 도쿄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 유럽 투어, 대만 앙코르 무대 등 해외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고양이수염 측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받은 좋은 기운과 '퍽킨 록스타'를 향한 국내 팬분들의 호응 덕분에 매진이 가능했다"라며 "새 EP의 첫 라이브인 만큼 이틀간 캔트비블루만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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