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장동윤 김승윤, '팬 기만' 구설을 딛고 부부로 거듭난다.
장동윤은 지난달 25일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과 10월 결혼한다고 밝힌 바 10일 장동윤과 김승윤은 약속한 듯 웨딩 화보를 대거 공개했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만 모시고 조용히 예배 형식으로 예식을 진행하게 됐다.
장동윤과 예비 신부 배우 김승윤은 5살 차이다. 1992년생인 장동윤은 한양대학교 재학 시절 '강도 잡은 훈남'으로 화제를 모은 뒤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학교 2017', '조선로코-녹두전', '오아시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1997년생인 김승윤은 2019년 KBS 2TV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방법', '크래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와 영화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여행자의 필요'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누룩'에서는 주연을 맡았으며, 해당 작품은 장동윤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화제가 됐다.
다만 결혼 발표 이후 영화 '누룩'의 제작 펀딩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해당 작품은 지난해 약 2635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일부 팬들은 장동윤과 교제 중이던 김승윤이 주연으로 출연한 사실을 두고 후원금 사용 내역에 대한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
논란 속 구설을 딛고 서로에게 가 닿은 두 청춘 배우가 향후에도 연기판에서 부부 연기자,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져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식에 관련해 장동윤은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됐다"며 서로의 편이 되어 행복하게 살아가겠다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성숙해지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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