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아이들 미연이 본격적인 ‘연기돌’ 행보에 나선다.
미연은 최근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로열캠프’에 주연으로 합류하며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청담국제고등학교: 로열캠프’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를 배경으로 한 기존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청담국제고의 편입생을 가려내기 위해 마련된 특별 캠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극 중 미연은 청담국제고의 새로운 권력자이자 ‘퀸’인 차세미 역을 맡는다. 도도하고 차가운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로, 미연은 그동안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그룹의 메인 보컬로 활동해온 미연은 음악을 넘어 예능과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보여왔다. 2022년 미니 1집 ‘MY’를 시작으로 2025년 ‘MY, Lover’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스펙트럼도 넓혔다. 음악 시상식과 음악 프로그램 MC를 맡는가 하면, 예능에서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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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미연 |
연기 역시 미연이 꾸준히 경험을 쌓아온 분야다. 지난 2021년 웹드라마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을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한 이후 ‘딜리버리’, ‘어른연습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여왔다. 여러 뮤직비디오에서도 섬세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연기 경험을 차근차근 쌓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청담국제고의 새로운 권력자로 변신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캐릭터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모인다. 가수 활동을 통해 쌓아온 인지도와 특유의 화려한 비주얼에 캐릭터 소화력을 더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2027년 공개를 목표로 촬영에 돌입한 상황이다.
한편 아이들 멤버들의 연기 도전은 이어지고 있다. 민니는 태국판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를 통해 스크린에 도전했으며, 슈화는 대만 영화 ‘오래오래 행복하게’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여기에 미연까지 드라마 주연으로 배우 활동에 나서면서 멤버들의 음악 외 활동 영역도 한층 넓어지는 모습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