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와 11살차"…배성재♥김다영, 처가 반대 이겨낸 비결 (‘옥문아’) [종합]
2026. 10.06(화)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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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김다영 배성재, 14살 나이 차는 현실적으로 상당한 벽이었다. 배성재는 처가 반대를 어떻게 이겨냈을까.

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국민 캐스터 배성재 와이프 김다영 아나운서 결혼 생활,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김다영은 배성재와 늘 비밀 열애를 이어왔다면서 “저도 몰래 연애를 하는 게 처음이었고, 가족에게 얘기도 안 하고 사귀었다”라면서 숨기고 사귀는 게 꽤 고역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이 차이가 있어서 집에서 반대할까봐 비밀로 했다”고 말했다. 배성재와 김다영은 14살 차이이며, 장모와 배성재는 단 11살 차이였다고.

배성재는 “저도 결혼 허락 걱정을 많이 했다. 이 사람이랑 하고 싶긴 했는데”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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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영은 “엄마는 솔직히 눈치를 좀 챘다. 진짜로 걱정이 되니까 제 눈치를 많이 보셨고, 배성재를 많이 검색해봤다고 하더라”라고 귀띔했다. 그는 “집안 남자들을 떠나서 우선 엄마를 포섭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엄마를 설득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세한 좋은 에피소드를 많이 토로해서 엄마는 넘어왔다. 그런데 아빠랑 남동생은 충격을 받았다. 제가 갑자기 결혼을 한다고 하니까”라면서 “제가 남동생과 우애가 깊다. 누나 귀가도 책임지고 그랬는데, 갑자기 자기 회사 부장님 나이대 남자와 결혼한다고 하니까 순간 화가 난 듯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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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은 “14살 나이차이가 그렇게 심한 거야?”라고 물었고, 김다영은 “방송계에선 큰 차이가 없지만 일반인 기준에서 보면 부장님과 신입이 사귀는 거니까.. 거의 아저씨이긴 했다”라면서 “남동생은 심지어 제가 결혼한다고 울었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쟤는 뭐 울 것까지 있나, 싶더라. 저도 좀 화가 났다. 솔직히 저도 가족들 반응이 처음엔 서운했다. 아빠도 뭐라고 하고 싶은데 남동생이 난리를 치니까 참긴 하셨다”라면서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엄마에게 쓴 작전을 남자들에게 똑같이 썼다. 배성재 인생관, 가치관, 인성, 태도를 가족들에게 브리핑했다”고 밝혔다.


배성재 김다영 부부는 결혼식 없이 지난 2025년 3월 혼인신고를 했고 현재 12월 2세 출산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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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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