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아이들(i-dle) 우기가 대륙의 솔로 아티스트 역량을 제대로 입증하는 분위기다.
우기는 2018년 아이들의 중국 출신 멤버로 데뷔한 이후 중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 '奔跑吧'(중국판 '런닝맨')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현지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쌓았다.
음악 활동에서도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니 1집 'YUQ1' 타이틀곡 'FREAK'은 중국 텐센트뮤직 한국 차트에 100주 연속 진입하며 해당 차트 최초의 100주 차트인 및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세웠으며, 'FREAK'과 'Radio (Dum-Dum)'은 텐센트 뮤직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공연에서도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오는 11일 열리는 '2026 YUQI Fan-Con '27'' 광저우 공연은 지난달 30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약 1만 석 규모의 전석이 매진됐다. 우기는 광저우를 시작으로 청두,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팬콘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우기는 오는 8일 두 번째 미니 앨범 '二十七(27)'을 발매하며 약 1년 1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Stay'를 포함한 총 6곡의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고.
중국에서 예능, 음원, 공연을 아우르는 활동으로 인지도와 팬덤을 확장하는데 성공한 셈. 우기의 향후 대륙 내 크나큰 영향력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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