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오늘(2일) 18주기…딸 최준희, 결혼 후 첫 기일
2026. 10.02(금) 08:24
故 최진실
故 최진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8년이 흘렀다.

2일은 故 최진실의 18주기다. 고인은 2008년 10월 2일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가족과 지인들은 매년 기일마다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을 찾아 추도식을 열어왔다. 아들 최환희(활동명 벤 블리스)와 고인의 모친을 비롯해 가족과 동료, 팬들이 자리를 지켜왔다.

올해 추도식은 딸 최준희가 지난 5월 결혼 이후 처음 맞는 기일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다만 최근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참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1988년 삼성전자 TV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최진실은 같은 해 MBC 특채 탤런트가 됐다. '조선왕조 500년-한중록'을 시작으로 '질투',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장미와 콩나물' 등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1990년대 대표 배우로 자리 잡았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 '미스터 맘마', '마누라 죽이기' 등에도 출연했다.

2000년 프로야구 선수 출신 고(故) 조성민과 결혼해 아들 최환희, 딸 최준희를 뒀으나 2004년 이혼했다. 2005년 KBS 2TV '장밋빛 인생'으로 복귀했고, 2008년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 마지막 작품이 됐다.

연기 경력으로는 1995년 대종상 여우주연상, 1997년 MBC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2005년에는 '장밋빛 인생'으로 KBS 연기대상 3관왕에 올랐고, 이듬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도 받았다.

아들 최환희는 2020년 가수로 데뷔해 현재 블리스로 활동 중이다. 딸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지난 5월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결혼식에는 최환희가 동생의 손을 잡고 입장했으며, 홍진경, 정선희, 이영자, 엄정화, 이소라 등이 참석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