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자요 아가씨' 닛몰캐쉬, 데이트 폭력 논란 인정 "모든 활동 중단" [공식입장]
2026. 09.29(화) 13:36
숏폼 크리에이터 닛몰캐쉬
숏폼 크리에이터 닛몰캐쉬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숏폼 크리에이터 닛몰캐쉬(본명 차정일)가 데이트 폭력 등 논란에 인정했다.

NOB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금일 온라인상에 게시된 당사 소속 크리에이터 관련 내용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라며 "확인 과정에서 당사는 게시물에 언급된 내용 중 당사자의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해당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당사자와 협의하여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닛몰캐쉬가 출연한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중'가 공개될 예정이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예정되어 있던 광고 및 콘텐츠 등 관련 일정에 대해서도 관계사들과 협의하여 필요한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당사자의 행동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께 사과드린다. 또한 해당 크리에이터를 지켜봐 주셨던 분들과 관계자 분들께도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아울러 "현재 추가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확인되는 내용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A씨는 SNS 계정을 통해 닛몰캐쉬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닛몰캐쉬의 전 연인임을 밝히며 "술자리 이후 3시간 가까이 폭언하고 물건을 던지는 등 언어적·신체적 폭력을 가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끝까지 진심 어린 사과를 들었으면 했고, 그거 하나면 다 잊고 넘어가려고 했다. 그래서 많은 기회를 드렸다고 생각했지만 진정한 사과를 받지 못했다"라며 "제가 잘못하지 않은 일에도 문제의 원인을 상대방이 아니라 저에게서 계속해서 찾게 됐다.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폭언과 폭행이 있었던 당시에도 원인 제공은 내가 했다고 생각했었으니까"라고 당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닛몰캐쉬는 과거 방탄소년단(BTS) 무대에서 백업 댄서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크리에이터다. 2024년 코미디언 김경욱의 부캐릭터 다나카와 듀오 ASMRZ를 결성해 타이틀곡 '잘자요 아가씨'로 활동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NO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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