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 결혼 10일만 불화설…소속사 "아내 폭행 NO" [이슈&톡]
2026. 09.29(화) 09:04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측이 경찰 출동 소동과 관련해 "폭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사카구치 켄타로의 소속사 트라이스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불거진 부부 싸움과 관련된 의혹 및 추측성 게시글에 대해 공식 반박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주간지에서 보도된 당사 소속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관련 기사로 인해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있다"라며 "해당 기사를 바탕으로 추측에 의한 비방과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부 싸움 소동에서 번진 의혹과 관련 "사카구치 켄타로는 평소 매우 온화한 사람이며, 본인이 상대방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은 전혀 없다"라고 부인했다.

또한 "비방이나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는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적절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사 등으로 인해 여러분께서 혼란을 겪거나 오해하는 일이 없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앞서 사카구치 켄타로는 지난 6일 공식 유료 팬클럽을 통해 "교제 중이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고 발표했다. 그의 아내는 사카구치 켄타로보다 3세 연상의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두 사람은 5년 이상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발표 열흘 만에 부부 싸움으로 경찰이 출동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불화설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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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일본 매체 여성세븐은 경찰이 지난 17일 사카구치 켄타로의 자택에서 110번(일본 긴급 신고 전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고자는 그의 아내였으며, 부부 싸움의 언성이 높아지면서 해프닝으로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단순한 연인·부부간의 말다툼 수준"이라면서도 "신혼 초에 벌어진 일이라 주변에서도 놀란 분위기"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아내가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는 점에서 폭행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소속사 측이 이를 즉각 부인하며 루머 진화에 나섰다. 결혼 발표 직후 뜻밖의 소동으로 곤욕을 치른 사카구치 켄타로는 이번 논란을 일단락짓고 작품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사카구치 켄타로는 2010년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어서와 모네', '혼인 신고서에 도장을 찍었을 뿐인데'와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남은 인생 10년' 등에 출연했다. 한국에서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되는 채널A 드라마 '키드냅 게임'에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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