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김지연이 타임슬립과 바디체인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열연으로 유쾌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27일 디즈니+와 채널A에서 공개된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2회에서 김지연은 톱스타 윤하나 역을 맡아 쌍둥이 오빠 윤하루(장세혁)와 영혼이 뒤바뀌는 코믹한 상황을 능숙하게 그려냈다.
극 중 하나는 과거로 가 정우재(박서함)를 구하기 위해 "작은 희망이라도 있다면 뭐든 할 것"이라며 다이빙대에서 망설임 없이 뛰어내렸다. 타임슬립에는 성공했으나 하루와 몸이 바뀌는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고, 하나의 몸에 들어간 하루의 영혼은 우재에게 거침없는 스킨십을 퍼붓거나 남자 화장실로 직진하는 등 예측불허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캠코더 배터리가 방전되며 우재의 비극을 앞둔 시상식 전날로 복귀한 하나는 결연한 눈빛으로 우재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지연은 진중한 하나와 능청스럽고 자유분방한 하루의 말투 및 제스처를 완벽히 오가는 연기 변주로 1인 2역의 묘미를 극대화했다.
쌍둥이 남매의 영혼 체인지 연기를 차지게 소화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린 김지연의 활약은 매주 토, 일요일 디즈니+와 채널A '너에게 다이브'에서 이어진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너에게 다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