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최여진이 톱 모델들 외모를 언급했다.

3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서는 배우 최여진 남편 근황 토크가 공개됐다.

최여진은 과거 캐나다 쪽 슈퍼모델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그는 당시에 한예슬, 소이현 씨 같은 기수인 출연자들이 쟁쟁했다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그는 “사실 전 치킨집에서 당시 아르바이트 했는데, 사장님이 권해서 나갔다”라면서 “저는 본선에서 떨어지긴 했다. 그때 SBS 모델 쪽으로 밀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는데, 저는 어쨌든 떨어졌다”고 토로했다.

최여진은 과거 “내가 모델 중에선 내가 얼굴이 제일 예쁘다”고 말한 것에 대해 “예능을 하다 보면 그렇게 말을 하게 되는데, 기자님들이 기사 제목을 자극적으로 뽑는다”고 한숨을 쉬었다.

그는 모델 중 몸매가 가장 예쁜 사람에 대해 “장윤주 씨는 키는 작은데 볼륨감 있고 몸매가 예쁘고, 한혜진 씨는 이국적 몸매”라고 전했다.

최여진은 앞서 돌아온 싱글인 스포츠 관련 사업가 김재욱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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