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하승리가 생부를 찾는다.

26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극본 김홍주·연출 서용수) 55회에서는 등장인물 산부인과 병원 인턴 강마리(하승리)가 생부 찾기에 또 한 번 의지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리는 고모 할머니 격인 엄기분(정애리)에게 “전 출국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 생부를 찾고 싶다”라며 어떤 분인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기분은 ”어떤 사람인진 모른다“며 조심스러움을 드러냈다.

마리 생부는 과거 의대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강마리 엄마 주시라(박은혜)는 본격적으로 이풍주(류진)을 향한 호감을 드러내며, 풍주의 집에 손을 더하러 갔다. 이에 주시라와 풍주의 러브라인도 예고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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