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방송인 주우재가 방송인 홍진경의 상태를 우려했다.

25일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출연진들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꾸며진 세트를 보고 감탄했다. 하지만 홍진경은 어두운 표정으로 휴대전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우재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봤다. 감정이 오락가락 하더라"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김숙 역시 "오늘 기분은 좋은 거냐, 나쁜 거냐"라고 물었다.

홍진경은 "나는 울다가도 웃긴 게 생각 나면 웃는 사람이다. 예전부터 그랬는데 요즘에 더욱 그런 거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지난 8월 결혼 2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