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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다방' 이수지·정이랑의 러브콜 "송강·박정민 초대하고파" [인터뷰 맛보기]


2025. 12.09(화) 14:37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자매다방'의 이수지와 정이랑이 송강과 박정민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수지와 정이랑은 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예능프로그램 '자매다방' 인터뷰에서 각각 배우 송강과 박정민을 원하는 게스트로 언급했다.

'자매다방'은 수지, 이랑 자매가 수다 한 스푼, 낭만 두 스푼을 더해 최고의 스타 손님들과 함께 즐기는 다방 토크쇼다. 5대째 다방을 운영 중인 사장 이수지와 직원인 언니 정이랑이 매주 전통차부터 커피, MZ세대에 맞춘 음료까지, 한 잔에 손맛과 정성을 담아 특별한 손님들과 함께하며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두 사람은 원하는 게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이수지는 수줍은 듯 "송강 배우가 10월 1일 전역을 하셨으니, 꼭 들려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이랑은 "전 박정민 씨에게 열흘정도 빠져서 정말 설렜다.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너무 설렜다. 실제로 사는 얘기를 듣고 싶기도 하다"라며 "그리고 옛날에 인기 있으셨던 분들 지금은 뭐 하실까 궁금하기도 하다. 추억을 소환하기도 하고 그때 얘기도 하고, 듣고 싶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특히 'SNL 코리아' 식구인 김원훈도 언급됐다. 이수지는 "김원훈 씨가 본인을 손님으로 불러달라더라. 그래서 괜찮다고 했다. 오더라도 다방 문 닫을 때쯤 와달라고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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