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SM 연습생 출신 김윤이, 결국 탈락 고배를 마셨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세미파이널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홍승민이 돌연 1위를 차지한 가운데, TOP6에 김윤이가 이름을 올렸다. 제레미 등은 좋은 무대를 선보였지만 쟁쟁한 다른 참가자의 매력을 이기지 못하고 탈락했다.

이어 눈길을 끄는 또 한 명의 우승 후보는 송지우였다. 김윤이가 6위에 올랐지만 결국 송지우가 홍승민 다음 2위를 차지하면서, 김윤이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개 중 김윤이는 SM 연습생 출신으로 완성되고 노련한 실력을 자랑해 온 케이스다. 그는 그간의 고생이 떠오른 듯 탈락 앞에서 결국 눈물을 쏟고 또 쏟았다. 김윤이는 “앞으로도 노래 계속 할 테니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뒤를 이어 또 한 명의 강력한 출연자 이예지가 등장했다. 이예지는 아빠를 위한 뜨거운 무대를 선보이면서 탑백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울렸다.

현재 톱 6는 홍승민, 송지우, 천범석, 최은빈, 임지성, 민수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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