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혼자산다’ K리그로 온 축구 선수 린가드, 올리브영 마니아였다.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축구 선수 제시 린가드 집, 싱글 일상이 공개됐다.

린가드는 셀프 관리에 철저한 스타일이었다. 그는 박나래에게 “저는 올리브영 좋아한다”라며 “K-뷰티 너무 좋다”라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급기야 그는 “PDRN, 레티놀 다 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PDRN이 뭐냐”고 반문했고 박나래는 “연어 주사 모르냐”라며 호들갑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갑자기 공감대가 형성되고 너무 친근하다. 올리브영도 아시다니”라며 린가드에게 친화력 있게 다가섰다.

린가드는 201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입단한 영국 출신 선수로, 지난 2023년 FC 서울로 이적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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