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극장판 체인소맨: 레제편’, 개봉 5주차에도 흥행 질주…누적 관객 255만 돌파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체인소맨: 레제편’이 개봉 5주차 주말에도 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맨: 레제편’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21만 96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55만 명으로, 현재 추세라면 3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27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예매 관객수는 약 2만 5600명으로 예매 순위 2위를 유지 중이다. 1위는 오는 29일 개봉 예정인 ‘퍼스트 라이드’(약 6만 8400명)다.

‘체인소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 계약을 맺은 데빌 헌터 ‘덴지’가 미스터리한 소녀 ‘레제’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원작은 2019년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의 인기 만화 ‘체인소맨’으로, 2022년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영화는 ‘체인소맨’ 시리즈의 첫 번째 극장판이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8번 출구’(13만 7173명·누적 18만 명) ▲3위 ‘보스’(5만 8836명·누적 237만 명) ▲4위 ‘코렐라인’(5만 8135명·누적 30만 명) ▲5위 ‘어쩔 수가 없다’(4만 7606명·누적 286만 명)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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