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마리와 별난 아빠들’ 하승리, 현우에게 자꾸만 끌렸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극본 김홍주·연출 서용수) 7회에서는 등장인물 남편 없는 주시라(박은혜)의 유일한 딸로 살아온 강마리(하승리)가 친부를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마리는 산부인과 인턴이지만 늘 바쁘게 아르바이트를 하는 생활력 있는 아가씨였다. 그런 마리를 좋아하는 이강세(현우)는 형 이풍주(류진)에게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며 “웃을 땐 눈이 반달”이라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강세는 자꾸만 마리를 찾아갔고, 마리는 강세가 좋으면서도 마음을 숨겼다.

한편, 이날 마리 친부는 아니지만 마리 아빠로 살아온 강민보(황동주)가 주시라 앞에 등장하면서 파란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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