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슈돌’ 김윤지 딸, 이목구비 또렷한 인형 미모를 과시했다.

17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김윤지(NS윤지) 딸 엘라 일상이 공개됐다.

김윤지 시댁은 개그맨 이상해, 국악인 김영해 부부로 유명하다. 김윤지는 집과 시댁이 가깡눔 만큼 아침엔 아예 시댁에 아이를 데리고 왔다.

김윤지는 시어머니가 해준 아침밥을 먹었고, 딸 엘라는 조부모 앞에서 쟈ㅐ롱을 피웠다. 이상해는 맛있는 바나나와 블루베리를 후식으로 건넸다.

김영임은 손녀가 이유식을 먹지 않을까 봐 노심초사했고, 이상해는 과일을 잘 먹는 손녀가 하릴없이 예쁜 눈치였다..

김윤지는 딸을 보며 “아버님과 너무 똑같이 생겼다”고 말해 이상해를 기쁘게 만들었다.



이어 김윤지는 “아버님 개그맨 할 때 코믹한 표정 짓는 게 우리 딸이랑 너무 똑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해, 아들 우성, 딸 엘라의 3대 사진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이 가운데 김영임은 엘라가 할아버지 입에 손을 대자 “지지, 더러워”라고 말하며 손녀를 단속했다. 이상해는 어린 손녀 앞에서 두 손을 공손히 모으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다소 마음이 상한 할아버지 이상해는 홀로 집밖으로 외출을 시도했다. 그는 경비실에서 믹스 커피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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