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가 드디어 오늘(10일) 포문을 연다.

‘2025 NCT DREAM TOUR ’(2025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는 7월 10~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투어는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고 백 투 더 퓨처)의 시간 여행 콘셉트와 맞물려 NCT DREAM이 9년 동안 함께 이뤄온 꿈과 앞으로 만들어갈 미래를 무대로 펼쳐내며,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세트리스트와 미래적이고 규모감 있는 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SF 영화 같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NCT DREAM은 정규 5집 발매에 앞서 더블 타이틀곡 ‘BTTF’(비티티에프 / 백 투 더 퓨처)와 ‘CHILLER’(칠러) 무대를 최초 공개함은 물론, 그간 발표한 다채로운 히트곡 스테이지를 선보이며 NCT DREAM의 과거, 현재, 미래를 무대로 증명할 계획이다.

또한 10일 공연은 일본, 타이베이, 홍콩의 90여 개 상영관에서 라이브 뷰잉이 진행되며, 11~12일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 동시 중계, 12일 일본 KNTV 생중계도 병행되어 더 많은 전 세계 팬들도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NCT DREAM의 네 번째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8월 16~17일 방콕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 8월 30일 홍콩 카이 탁 스타디움, 9월 27~28일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10월 18~1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 12월 6일 타이베이돔, 12월 13~14일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리며, 추후 공연 일정이 추가 발표된다.

NCT DREAM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는 14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더블 타이틀곡 ‘BTTF’와 ‘CHILLER’를 포함한 총 9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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