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 원이가 데뷔 후 첫 고정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한다.

리센느 멤버 원이가 매주 수요일 밤 12시 35분에 방송되는 MBC 스포츠 전문 프로그램 ‘웰컴 투 스포츠’의 고정 출연자로 발탁됐다.

특히, 원이는 ‘로드 투 직관’이라는 코너를 통해 MBC 신입 아나운서 고강용과 함께 매회 실제 경기장을 찾아가 스포츠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생생한 응원 문화를 전한다. 원이는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와 생생한 현장 리액션을 뽐내며 새로운 매력과 예능감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웰컴 투 스포츠’는 스포츠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스포츠 전문 프로그램으로, 원이가 출연하는 ‘로드 투 직관’ 코너는 경기 직관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스린이’의 좌충우돌 직관 투어 방랑기를 그린다.

원이는 소속사를 통해 “처음으로 고정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게 돼 기쁘고, 평소에 스포츠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는데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해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이가 속한 리센느는 최근 두 번째 싱글 앨범 ‘디어리스트(Deares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데자부(Deja Vu)’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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