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슈돌’ 연예인 엄마, 스포츠 선수 아빠의 아들은 과연 달랐다.

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 태권도 선수 남편 신민철, 아들 시우 일상이 공개됐다.

앞서 이들 가족은 우혜림 친정이 있는 홍콩으로 놀러왔다. 비행기를 타고 빠르게 도착한 이곳에서 이들은 홍콩 야경을 즐겼다.

시우 할아버지는 홍콩의 마지막 밤 식사를 근사한 곳에서 즐기기로 했다. 우혜림은 마치 샤론 스톤처럼 블랙 의상을 섹시하게 입고 여전히 요염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최지우, 안영미 등은 “혜림 씨, 왜 이렇게 날씬하냐. 아이 낳은 산모 맞냐”고 반문했다. 우혜림은 “아직 3kg 덜 빠졌다”고 웃었다. 박수홍은 “여전히 걸 그룹 다시 해도 되겠다.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 가운데 신민철은 아내를 향한 무지막지한 사랑을 드러내며, 판빙빙 닮은꼴의 아내를 극찬했다. 그는 “연애 때가 생각난다”고 웃었다.

연예인 엄마, 스포츠 태권도 선수 아빠를 둔 아들 시우는 이소룡 의상을 입고 태권도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에 신민철은 “우리 아들이 액션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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