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작년 결혼한 배우 장민호 공민정, '폭싹 속았수다'를 커버하는 제주도 근황을 전했다.

공민정은 지난 25일 "우리 집 관식이가 찍어준 나. 제주"라며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민정은 남편과 함께 한 제주도 여행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눈에 보기에도 세련된, 은은한 여배우 포스가 인상적이다. 이를 접한 배우 류경수는 "누나가 아이유인거야 그럼?"이라며 짓궂은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는 오애순(아이유, 문소리), 양관식(박보검, 박해준) 커플의 수 십 년 멜로를 담은 이야기다.

공민정은 2013년 배우 데뷔해 2021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유명세를 탔다. 지난 해 배우 장재호와 결혼해 1월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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