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신데렐라 게임’ 한그루, 김건우를 지킬 수 있을까.

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극본 오상희·연출 이현경) 89회에서는 등장인물 최명지(지수원)를 상대로 이은총(김건우)을 지키려는 구하나(한그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나와 황진구(최상)는 윤성호(최종환)를 감옥에서 빼내기 위해 애썼다. 두 사람은 회사 사람들에게 성호 탄원서 사인을 받았다.

하나와 진구는 은총이 법적 보호자가 살인 미수인 최명지라는 사실에 불안감을 느끼고, 얼른 성호를 빼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나는 발끈하는 윤세영(박리원)에게 “너네 엄마 살인 미수잖냐. 그런 사람에게 우리 은총이 맡길 수 없다”라고 대차게 대응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