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월드투어→BTS 완전체 기대…하이브 상승세 [이슈&톡]
2025. 01.14(화) 16:10
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제이홉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엔터 대장주' 하이브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하이브는 전일 대비 5,500원(2.57%) 오른 21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이브는 최근 주력인 방탄소년단(BTS)의 부재 속,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와의 분쟁이 장기전 양상을 띄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돼 주가 흐름이 지지부진했다.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NewJeans) IP를 상실할 경우 기업 경쟁력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 실제로 지난해 9월엔 종가 기준 15만7700까지 추락하며 연중 최저점을 경신하기도 했다.

그러나 방탄소년단의 컴백 소식이 다가오면서 기대 심리가 커지는 모양새다.

멤버 제이홉은 오는 2월, 첫 솔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2월 28일~3월 2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포문을 열고,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 시티 등 북미를 비롯해 마닐라, 사이타마,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오사카까지 총 15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제이홉은 지난 5일 위버스를 통해 "올해는 저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다. 많은 것들을 보여드릴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전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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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들도 올해 전부 전역함으로써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진과 제이홉이 전역한 가운데, RM과 뷔가 오는 6월 10일, 지민과 정국은 다음 날인 11일 전역한다. 또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슈가도 올해 소집해제 예정이다.

증권가 전망 역시 낙관적이다. "실적 성장성 회복 및 주가 상승 모멘텀이 풍부한 상황"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여기에 세븐틴(SEVENTEEN),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르세라핌(LE SSERAFIM), 투어스(TWS),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등 소속 주요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점쳐진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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