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 가수 비욘세가 로스앤젤레스(LA)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250만 달러(한화 약 36억7700만 원)를 기부했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12일(현지시간) "비욘세가 자신의 비영리기관 비굿 재단을 통해 250만 달러를 쾌척했다. 기부금은 이튼 화재로 집을 잃은 알타데나와 패서디나 지역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이번 기금은 즉각적인 물품과 정비를 필요로 하는 인근 교회와 커뮤니티 센터에도 전달될 예정"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알타데나와 패서디나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도시로 최근 LA 일대에서 일어난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이튼 지역을 비롯해 팰리세이즈, 케네스, 허스트 등이 화마에 휩싸였고, 이로 인해 서울 면적 4분의 1인 160㎢가 소실됐다. 산불로 현재까지 발생한 경제적 손실은 1350억 달러(약 200조 원)에서 1500억 달러(약 220여 조원)로 추정된다.
알타데나는 1970년대 흑인 대이동(남부에 살던 흑인들이 백인들의 살인 및 폭행을 피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 현상)이 이뤄진 도시 중 하나이기도 하다. 비욘세의 비굿 재단은 LA 화재가 일어난 직후부터 인근 자원봉사 단체 및 교회 인원들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을 돕고 있는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비욘세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