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스캔들' 김규선이 한보름의 제안에 대답했다.
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65회에선 민주련(김규선)에게 전화하는 백설아(한보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민주련은 백설아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백설아는 "물어볼 게 있다. 우리 이모랑 할머니 너네 집에 안 찾아가셨냐"라고 물었고, "너는 아는지 모르겠는데, 너희 엄마와 아빠가 사람을 시켜서 내 작업실을 뒤지고 이모부까지 폭행했다. 네가 준 다이아 반지를 찾는다면서, 지금 이모랑 할머니 연락이 안 된다"라며 걱정했다.
그는 "아무리 내가 미워도 우리 이모랑 할머니한테까지 이러는 건 아니지 않냐"라며 두 사람을 봤냐고 물었다. 민주련은 "그게"라며 말을 흐렸고, 백설아는 "네 행동에 따라 내 행동을 결정하겠다"라며 민주련을 회유했다.
백설아는 "정우진(최웅)을 보내주겠다"라고 제안했고, 민주련은 "그래서 넌 뭘 어떻게 하려는 거냐"라고 물었고, 백설아는 "복수를 위해 정우진을 갖고 놀았을 뿐이다. 그리고 네가 정우진을 사랑하는 걸 안다. 그러니 보내주겠다. 할머니와 이모가 너희 집에 계시냐"라고 물었다.
이후 민주련은 지하에 찾아가 감금되어 있는 백설아의 이모와 할머니를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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