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코미디언 밥 뉴하트가 영면에 들었다. 향년 94세.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8일(현지시간) "1970년대와 80년대에 걸처 코미디계를 휩쓸었던 밥 뉴하트가 로스앤젤레스에서 별세했다"라고 보도했다.
밥 뉴하트의 홍보 담당자 제리 디그니는 고인이 질병으로 인해 사망했다 밝혔다.
밥 뉴하트는 TV시리즈 '밥 뉴하트 쇼'와 '뉴하트'로 유명한 코미디언으로, 젠틀하면서도 날카롭게 현실을 풍자하는 개그를 선보여왔다. 또 2003년 영화 '엘프'에선 파파 엘프 역으로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밥 뉴하트는 3개의 그래미 상, 하나의 에미상과 골든 글로브 상을 받은 인물로도 유명하다. 그는 1961년 제3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고의 신인상, 올해 최고의 앨범, 올해 최고의 코미디 앨범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빅뱅 이론'을 통해 2013년 에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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