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에스파 카리나가 '싱크로유'를 통해 유재석과 재회한다.

12일 카리나의 소속사 SM엔터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카리나가 출연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으며, KBS 측도 "'싱크로유' 정규 편성에 유재석, 카리나 MC 확정이 맞다. 그 외 엠씨들은 조율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로 지난 5월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바 있다.

참신한 소재로 호평받은 '싱크로유'는 지난 6월 17일 유재석을 중심으로 정규편성을 확정 지었다.

앞서 유재석이 "가장 기대되는 건 막내 라인이다. 지루할 틈이 없을 것"라고 밝힌 만큼 카리나와 호시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 속, 카리나는 '싱크로유'를 통해 유재석과 재회를 확정 지었다.

한편, 이적, 이용진, 육성재, 호시 등의 MC들도 합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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