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끝없이 이어지는 학폭과 미담사이 진실 공방 [이슈&톡]
2024. 04.08(월)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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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전종서가 '학폭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는 "당사는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전종서 배우와 관련된 허위사실 및 루머를 인지했다. 해당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대응을 선언했다.

앞서 전종서는 직장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교 폭력 루머에 휩싸였다. 해당 글을 적은 A 씨는 자신이 Y중학교를 졸업했다며 "인증도 못할 거면서 한 사람 인생 망치냐는 말에 또 한 번 상처받고 용기를 내본다. 저도 학교를 다닐 때 피해를 봤다"라고 남겼다. 그는 "전 제 학창 시절을 잃었는데, 허위사실에 동조한 사람이 될까 두렵다. 같이 증언해 주실 분을 찾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또 다른 인물 B 씨가 등장했다. 그는 온라인커뮤니티에 '전종서 중학교 동창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인물은 1994년생으로 전종서와 동갑이었으며, 실제 Y중학교 졸업증명서를 첨부했다.

B 씨는 전종서에 대해 "누구 피해 주는 애 아니었다. 그러니까 회장도 했다"라며 그의 학창 시절을 설명했다. 이어 B 씨는 "도대체 누가 어떤 괴롭힘을 당했다고 하는 건지는 전혀 모르겠는데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 적도 없고 돈을 뺏었다? 그럴 애 아닌데"라고 두둔했다.

그는 "종서 원래 부족함 없었다. 흔한 욕도 보여준 적 없고, 학교도 성실히 잘 나왔다. 교무실에 불려 가는 일도 본 적 없다"라며 전종서의 편을 들었다.

이후 A 씨는 자신의 글이 삭제됐다며, "내가 헛소문을 냈다고 욕하는 사람들 때문에 생기던 용기도 없어지고 있다. 절대 헛소문이 아니라는 점을 무엇보다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억울해했다.

이에 앤드마크는 A 씨의 글을 삭제하지 않았다고 전한 바. 일각에선 B 씨의 옹호글마저 거짓이라는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전종서의 학폭 논란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의 공방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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