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SNL코리아'의 호스트로 등장한다.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측은 24일 공식 계정을 통해 황정음이 다섯 번째 호스트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23일 방송됐던 한예슬 편에 이어 등장한다.

지난 달 22일 황정음은 프로 골퍼 출신의 사업가 남편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이혼 발표 전날 황정음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남편 이영돈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여러 차례 게시했다. 이혼 발표 후에도 이영돈 측에 이혼의 원인이 있음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지속적으로 올려 갈등이 큰 상황임을 암시했다.

한편 황정음은 SBS 새 드라마 '7인의 부활'로 안방에 복귀한다. 오는 2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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