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벤이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벤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소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벤은 지인들과의 만남 장소에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는 벤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처음으로 업로드된 게시물이다.

벤의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벤이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이혼한 게 사실이다. 양육권은 벤이 갖기로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벤은 지난 2020년 8월 이욱 이사장과 혼인신고를 작성하고 이듬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2월엔 딸을 품기도 했으나 출산 1년 만에 이혼하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