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이재욱이 에스파 카리나와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7일 이재욱의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티브이데일리에 "우선, 확인이 늦어진 점 죄송한 말씀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으로, 배우가 촬영 중에 있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카리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이날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카리나와 이재욱은 지난달 14일 한 패션브랜드 컬렉션에 동반 참석했고 호감을 가지게 되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아마도 첫눈에 반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며 "패션쇼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다"는 측근의 말도 있었다.

카리나는 현재 숙소 생활 중이며, 이재욱의 동네에서 늦은 밤 산책하는 모습까지 포착되었다고 전했다.

이재욱은 디즈니 플러스 '로얄로더'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카리나는 오는 6월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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