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라이브즈', 美인디펜던트스피릿어워즈 2관왕 "작품상·감독상 수상"
2024. 02.26(월) 10:09
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미국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2024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이하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가운데,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가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했다.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는 제작비가 3000만 달러(한화 약 400억 원) 미만의 저예산 영화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시상식으로, 지난 1984년부터 시작됐다. 한국 작품 중에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지난 2020년 제35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최우수 국제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그레타 리)과 해성(유태오)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해 제39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후 극찬을 받으며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오른 '패스트 라이브즈'는 주요 시상식에서 잇달아 수상 행진을 이어 가며 주목받고 잇다. 오는 3월 10일 열릴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노미네이트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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